멧비둘기가 벌써 알을 낳고 포란중이다. 해마다 같은 자리다. 멧비둘기 둥지는 엉성하기 짝이 없다. 원래 둥지 짓는 솜씨가 그럴 수도 있고 맹금류 중에서 수리부엉이가 그 중 빨리 알을 낳고 어린새를 기르는데 멧비둘기도 뱀 같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이른 봄에 번식을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비둘기 새끼 - 피부가 짙은 청색이라는 것이 이채롭다.)
아직은 애벌레가 나오기 전인데 어미새는 어떻게 어린새에게 무엇을 먹여 키울까? 유난을 떨었던 동장군도 봄기운은 못 당한다. |
출처: 철원사랑야생화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칼빈코스트너
첫댓글 애처러워라~무럭무럭커서 빨리 날아다녀야되겠어요!~~
아직은 추운데.....아무 일 없이 잘 자라서 훨훨 날개펴고 날기를 기대합니다.
일부러 추울때 낳는건데...
눈속에 먹이를 찾을수 있을까 걱정이예요안타까워요...
어미새가 먹이를 소화 시켜서 우유처럼 먹여서 키웁니다.
에구구 잘자라야 할텐데~~
두마리여서 다행임
행여 한마리였음 추위에 지쳐서 ,,떨었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