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종류를 크게 3 부분으로 나누면 헷갈리거나 혼동하지 않고
사랑을 이해 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1. 아가폐 = 무한한 신의 사랑! ~ 하늘로 부터 포근하고 아름답게
새하얀 눈꽃송이 처럼 무한정으로 끊임없이 내려주심,
화살표의 방향 = 하늘에서 ~ 이땅으로~
유한한 인간의 종재기만한 맘그릇으론 결코
그 무한한 사랑에 깊이, 높이, 넓이, 길이를
감히 측량하거나 감당할수 없습니다.
2. 필로아 = 철학적인사랑! ~ 끊임없이 뭔가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이성적인 사랑,
화살표의 방향 = 이땅에서 ~ 하늘로 끊임없이 올라가는~
그렇지만 결코 채울수없고 만족할수 없고
목적지에 도달할수 없는 이성적인 목마른 사랑이죠^^
3. 에로스 = 과학적인사랑!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화살표 방향은 평행으로 ~
마치 이꼬르 처럼 남녀가 50% 대 50%로 균등하게 평행을 이룰때
자연스럽게 성립되는 과학적인 사랑이죠!
1. 아가폐 사랑의 시여자가 Who?누구냐?
God is Love 하나님이 사랑 그 자체 < 본질 >이십니다.
2. 필로아 = 끊임없이 철학적이고 이성적인 궁금증과
갈망의 목마름, How? ~ 어떻게?어떻게 사랑이 생겼나?
3. 에로스 = What? ~ 무엇이냐?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랑,
H2+O= 수소+산소= 물, ~
이론적인 사랑에대한 설명은 약간의 모순이 있지요.
단지 사랑을 이해 하는데 참고 하시면 됩니다.하하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며
모든것을 견디느니라." < 고린도전서 13장 4절 ~ 7절 >
사랑은 언제 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 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것이 마땅하도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 씀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에로스 = 남녀간에 인간적인 사랑의 5단계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봅시다.
<1단계 = 최고의 사랑 ~ 몸과 마음이 이심전심 = 일심동체
잉꼬부부=천생연분.정신적, 육체적, 신앙적,도덕과 윤리적,
사상적, 겉궁합, 속궁합, 모든것이 잘 맞아 황홀감,
행복감의 연속, 짱!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도 결코 갈라놓지
못한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함께 따라죽는 숭고한 사랑!
인명은 재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죠?
어쩐지 따라서 죽는것도 모순인것 같네요^^ㅋ
진정한 사랑의 극치는 모순도 초월 하나요?
이세상 최초의 인간 아담이 ~ 하와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하와가 먼저 선악과를 따먹고 죽을수 밖에 없는
상태에 놓였을때 아담이 하와가 먹던 선악과 과일을
함께먹고 동반자살을 감행한 사실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극치는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도 초월하나 봅니다.
그러나 그당시 아담이 하와가 따먹었던 선악과를 함께
먹자고 선택할 그때는 아담의 키가 3m가 넘고
아이큐가 2000에서 ~ 3000도 넘을것 같은
그야말로 범죄 하기전 완전한 인간 이었을때
그러한 선택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범죄후로 수천년이 흘러간 현시대에서
인간의 키와 몸상태 아이큐 지혜 모든것들이 무쟈게
퇴화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 따라죽는
자살 행위는 그야말로 엄청난 모순이 아닐까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이 세상과
운명을 달리 했다면 그 사랑하는 사람의가족과
형제간들을 위해서도 더욱더 열심히 살면서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신 사랑하는분의 몫까지 더
많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봉사하고 배려하며 진실되고 보람있고 뜻깊게 살아 간다면
먼저가신 님께서도 평안히 주무시고 계시지 않을까요?
주님께서 재림 하실때 무덤 속에서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만약 이땅에서 신실하게 생애 했다면
죽어서도 부활의 소망이 있다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 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 하리라."
<2단계 = 몸과 마음이 70% 정도 무쟈게 잘 통하고
수시로 핸폰으로 안부문자 날리며 사랑해요^^ㅎ
이힛 만나면 수시로 스킨싶 그야말로 닭살 커플
호호호 하하하 깨가 쏟아지는 신혼초 20대
부부생활로 이해할수 있겠지요
만약에 어느날 뜻밖에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며 슬픔에 잠겨서 어찌할수
없고 거의 반 초죽음 실신 상태 이면서도 차마함께
따라 죽지는 못하는 그러나 살아서는 아주
사이가 좋은 그런 2단계 사랑 이겠지요^^ㅎ
<3단계 = 몸과 마음이 45% 정도 중간쯤 통하고
이따금씩 핸폰으로 안부문자 날리며 애정표현함
중매결혼 ~ 다른 사람의 소개로 만나서 살아가면서
미운정 고운정 쪼금씩 들어 가면서 가끔식
부부싸움도 했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또다시 함께
살섞어 가면서 화해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보통 요즘 중년의 40대 결혼생활로 보면 되겠지요^^
<4단계 = 몸과 마음이 2% 에서 ~ 9% 정도 쪼깨만 통해서
핸드폰 문자 날리는건 생각도 못하는 속 모르고
결혼 했으니까 헤어지지는 못하고 신혼초가 지나가자
그야말로 수시로 부부싸움을 밥먹듯이 하는 단계
잠자리도 한달 ~ 아니면 삼계월 아니면 1년에 마지못해
한번하는 단계 ~ 별로 재미없는 지루한 삶이기에
남자는 밖으로 나돌고 ~ 여자도 가끔씩 딴 남자에게
한눈파는 씁쓸하고 서글픈 4단계 이지요^^
<5단계 = 몸과 마음이 0.1%에서 ~ 1%정도 밖에
통하지 않는 멋모르고 속모르고 결혼함
결혼 첫날밤 부터 마음, 성격, 대화, 속궁합,
모든것들이 전혀 통하지 않고 차라리 결혼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 원수같이 생각된 지긋 지긋한 부부생활
눈만뜨면 수시로 부부싸움 ~ 어차피 결혼 했기에 1년에서
10여년 같이 살다가 결국엔 이혼하는 불행한 5단계 사랑^^
사랑의 종류를 요렇게 분류해서 설명해 보니 ~
사랑을 이해 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초절체 오늘 이글을 작성하면서
진실된 사랑을 하고픈 소망을 품어 봅니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 이라고 말하 겠어요
먼훗날 당신이 나 ~ 를 버리지 ~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그리워서 울 테니 까 ~요?
42.195 풀코스 마라톤은 사랑 입니다.
에니웨이 암튼 ~ 인생은 마라톤 ~ 뭥미^^ 하하




첫댓글 아가페적인 사랑도 필요하고. 필로아적인 사랑도 필요하고.





케이^^ 감사욤^^
에로스적인 사랑도 필요하고 그러고 보니
살아가면서 다 필한 사랑이네요
오
욜심히 하셨네염^^
비담님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 하시길 희망합니다.
사랑엔 요기글에서 얘기한거이 다 있어야겠죠
사랑엔 뭐니뭐니해도 믿음이 촥오죠
믿음이 깨지면 아무런 의미가없죠☆
서로 사랑하는데 믿음 = 신뢰가 깨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ㅇㅇ
사랑은 모든것을 포함 합니다.
사과공주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초절체님께서 진실한 사랑 만나시믄 우리 축배를 들자구요




광교산 자락에서
이 세상에서 진실한 사랑 만나는건 하늘에 별따기^^ㅋㅋ
그러므로 그냥 보통 평범한 사랑 이라도 만나고 시포라^^ㅎㅎㅎ
@초절체
그러믄 몬써요

이왕이믄 진실한 사랑..
@호숫가산책 진짜루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는 여인이 있긴 있나요?
오늘 강의는 초절체교수님의
""사랑학""
강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페적인 사랑의 희생은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네요^*^
겉 포장을 잘하는 사람은 에로스한 사랑을 아가페적 사랑으로 뒤 바꾼다더군요^*^ㅎㅎ
아가페 사랑의 희생은 ~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사건 ~ 인류의 소망 입니다.
에로스 사랑은 인간의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인 사랑이지요^^ㅎ
근데 ~ 노을님 말씀처럼 겉 포장을 잘하는 사람은 에로스한 사랑을 아가페 사랑으로
뒤바꿔서 수많은 사람들을 헷깔리게 만들어여^^ㅎㅎ
논리적으로 잘 풀어 놓은 좋은 글에 함께 합니다. ^^*
저는 일단 막걸리부터 한잔 하고 올께요. ㅎㅎㅎ
논리적 체계적으로 어느정도 글빨요리 오물락 쪼물락 거렸네염^^


저도 막걸리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