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의 달인' 로랑 로베르, 레인저스행
벤피카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로랑 로베르가 결국 리스본을 떠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레인저스에 입단이 결정되었다고 포르투갈의 스포츠일간지 'A BOLA'가 밝혔다.
로랑 로베르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포츠머스를 떠나 3년 6개월 간 포르투갈 리그 최고 수준에 달하는 월 19만 유로의 대우로 벤피카와 계약하였다. 하지만 수많은 벤피카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 시즌 20경기 3골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포르투갈 언론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그를 언급했던 언론 중 일부는 벤피카의 "이번 시즌 계약 중 최대의 실수"라는 혹평을 하기도 했다.
로랑 로베르가 입단할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셀틱과 하츠에 이어 스코틀랜드 리그를 3위로 마감하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또한 올해를 마지막으로 레인저스는 알렉스 맥리시 감독과 계약이 종료되며, 오는 6월부터 前 올림피크 리옹의 감독이었던 프랑스 출신의 폴 르겡이 지휘봉을 잡는다.
- 사커라인
뉴캐슬>포츠머스>벤피카>레인저스.......... 떠돌이 생활그만하고 정착하길;
그놈의 성격때문에 쩝..-_-;
첫댓글 ㅋㅋ 역시 인간사회는 적응력이야.
이사람 진짜 성격 조금만 고치면 편히 살텐데.....툭하면 감독이랑 싸우고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