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꾼꿈중에 제일기억이 가물가물 거의안나는데..
그래도 한번 써봅니다..;
1.제가 어딘가로 훌쩍 떠나려고했어요.
물론 회사와 제주변에는 알리지않고 저혼자 무작정 떠날생각이였어요.
해외(미국)으로갈까 아니면 부산으로 갈까. (현제 거주지 인천)
고민을하다가 제가 짐을싸는데 제가방이 좀 작아서 어쩌지 고민하다가
남자친구동생한테 갈색의 크고 네모난 여행가방을 빌렸어요
고맙다고 말하고 그가방에 제 짐을 하나씩 싸는꿈이였어요.
2.어떤 아는분이 동생인가 누가 죽었다고하면서.
장례식장을 급히 가야한댔어요.
저도 같이있다가 어쩔수없이 같이 그곳에 가게되었는데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어떤할머니가 아주 측은해하는표정으로 저를 처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걍 저도모르게
"아..제동생....보내러왔어요....제동생....."
이랬거든요..
뭐암튼 그리고..
장례식장에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까만정장이나 약복차림에있는데
몇몇은 막 울고 몇몇은 완전 망연자실한표정으로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이상한게.
장례식장에 몇몇사람들은 환자복? 같은걸 입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같이간 그사람한테 물어봤어요 저사람들은 왜 저옷을입고있냐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보균자? 뭐그런얘길하면서 죽을날이 얼마 안남은사람들이라고.
그래서 이곳에서 생활(?)하는거라고 ....;
뭐그랬네요..암튼..
3.
제가 집안에 물고기며 이구아나 뭐이런거있죠 애완동물로키우는걸
엄청큰 수족관같은걸사서 종류별로 넣어둔거에요 관상용? 뭐이런걸로.
그런데 그중간에 이구아나인지 뭐그런게 갑자기 도망처나와서
막 잡으러다녓어요..
근데 그게 갑자기 무슨 여우? 사막여우? 뭐이런걸루 변하더라구여?
아니 어느세 제가 찾고있던건 그거였어요.
그리고나서
나중엔 그걸잡았어요 제가.그리고안고있었거든요..
몸쪽에 약간 기형같은? 뭔가 돌출되어있었는데..
그걸만지면서 아프겠다...라고생각했어요..
암튼. 그런데 그여우가 겁을먹었는지
막 발톱을세우고 제팔을 긁을라고 하기도하고했는데
제가 어린애기 다루듯이 얼루면서 괜찮아괜찮아~ 너 해칠려고하는거아냐~
막이러면서 달래주었어요.
그런데 또 어느세 이여우가.
작은 여자아이로 변해서 제품에안겨있는거에요....;
한 6~7살정도되어보이고..
그런데 외국애인지;; 한국말을못하고.
그쪽 나라말?; 암튼 그걸로얘길하는데 제가 그말을 다 알아듣는거에요;;;
그래서 얘길하다가 너는 한국말못하니?라고 물어봤는데
못한대요.
그래서 그럼 천천히 가르처줄께..괜찮아 내가 너희쪽말을 잘하니까.
이랬거든요.
그렇게 안아주고 놀고하다가
제가 그아이를 제 동생을 삼겠다고 이젠 제 동생이라고.
주변사람들한테 크게 말했어요.
주변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않고 걍 조용히 고개를끄덕끄덕이시더라구요..
꿈얘기는 여기서끝이에요..
아주 생각잘 안나는거 추리고출여서 쓴건데도 기네요..ㅠㅠ
후..
제가 오늘새벽에 집에들어왔어요.
심야근무가 계속 길어지고 길어지는바람에 2시에끝날껄 6시까지 근무하다왔거든요..
몸이 너무 아프고 피곤해서 짜증도나고 다리도너무아프더라구요..
그런데 남자친구보고 대릴러오랬더니(안자고있었음)
이말저말 둘러대면서 나올생각을안하길래 짜증나서 관두라고하고
걍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바로씻고잤어요 그리고꾼꿈이에요..
그리고 오늘도 또 밤샘을할꺼같아요..
뭐 갑자기 그렇게 할일이 많은지 정말 미치겠네요..ㅠㅠ
뭐이거말고 큰걱정은없고
자꾸 크게작게 남자친구랑 부딪히는게 제일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너무 뒤죽박죽이라..해몽이 제대로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ㅠ꿈풀이좀 부탁드려요 지기님..ㅠㅠ
첫댓글 꿈 1,2 : 이두개의 꿈은 아무래도 남친의 동생과 관련된 꿈으로 보여요 뭔지는 몰라도 남친의 동생하고 관련이 있는데 아무래도 좋은 쪽으로 그 동생에게 무슨일이 있는걸 예고하고 있어요 조금 두고 봅시다 지난번 그동생방에서 자살한 그꿈이랑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꿈 3:이 꿈은 앞에 두개의 꿈하고는 별개의 꿈입니다 님과 남친과의 관련된 꿈으로 생각되는데 둘사이가 조금 원만하지 못할것을 예고하는 그런꿈이네요 그러나 넘 신경질 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남친도 님이 모르는 어려움이 (힘든일이 있어요)있는 그런꿈으로 생각되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한 꿈으로 풀이 됩니다
남친동생관련꿈을 또 꾸다니...ㅎ 아직까진 이렇다할 좋은소식이 없지만 곧 아주 좋은소식이 들릴껏만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ㅎ오늘 싼값에 중고로 디카를 샀는데 너무 맘에든다고 자기 가우너하던 스타일에다가 값도 싸고 너무 좋다면서 자랑을했어요..ㅎ 그걸 판분이 여자분인데 상냥하게도 자기 카메라 사주어서 고맙다고 일본과자?라면서 맛나게 드시라고 카메라와 같이 포장해서 보냇지 뭡니까>>ㅎㅎ 참 재미있는 아가씨인거같아요.. 암튼 이것도 좋은일이라면 좋은일인데.. 더 기다려볼께요 ^^ 해몽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