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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3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귀하고 복된 황금 같은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있다면 나만 간직하지 마시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참된 믿음이냐, 거짓된 믿음이냐는 평상시에는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만, 그러나 위기가 닥치면 그 실상은 확연히 드러난다고 합니다.
- 그러므로 문제 앞에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얻고 실타래처럼 풀려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삼서 1장1-6절 }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 제 목 ◑◑◑◑
◗◗ 가이오에 대한 격려와 경계 (선을 행하는 자가 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하여 그의 복음을 위한 헌신과 선행을 칭찬하면서 악한 자들에 대한 경계를 하였습니다.
-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그가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행하는 일이 잘되며, 육신이 강건하기를 축복했습니다.
- 선행의 지속을 유도하며 선도하는 사역자에 대한 봉사는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써 성도가 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 또한 그는 복음 전도자들을 도와 협력하므로 하나님과 성도의 기쁨이 되었으나 교회 안에 악한 자가 있어 성도가 선행을 하는 것을 핍박하였던 것입니다.
- 요한은 선한 자와 악한 자를 비교하며 성도들에게 선행하는 자를 본받을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한편 3-4절에서 진리 안에서 행하는 가이오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 또한 5-8절에서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나그네와 전도자를 대접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9-11절에서 복음의 글림돌이 된 디오드레베의 악한 행실을 본받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 한편 12-15절에서 진리를 행하는 데메디리오에게 문안하고 주의 평강을 기원하는 요한의 편지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주시옵소서’만을 외치는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 한편 3-4절에서 우리가 진리를 배우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됩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우리의 삶은 결국 하나님과 세상 앞에 낱낱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 한편 주의 말씀의 일꾼들을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은 성도들이 마땅히 할 일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가이오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행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서 모든 성도의 기쁨이 되며 본이 되어야 합니다.
- 특히 가이오에게 두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범사의 형통과 육신의 건강함인데, 우리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적 사고를 버리고 항상 영육 간에 균형 잡힌 건강과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 교만하게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범하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는 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 데메드리오의 인물됨 됨은 회중의 인정을 받았으며, 진리를 몸소 행했으며 사도에게 인정을 받았으므로 성도는 하나님께 속한 선한 행위로 인해 성도에게 뿐만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 듣고 순종함이 귀한 대접이다. (요한삼서1장 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우리가 진리를 배우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됩니다.
❥사도 요한이 이번에는 가이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받은 성도들이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한삼서는 사도가 가이오라는 성도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인데, 예나 지금이나 이런 편지는 친한 사람끼리 주고받기 때문에 새삼스레 자기를 소개하거나 당신이 누구냐고 묻지 않습니다.
- 이런 이유로, 이 편지만 가지고는 저자인 장로와 수신자인 가이오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교회의 전승에 의해서 혹은 글의 표현을 통해서 이 편지를 쓴 장로가 사도 요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설령, 요한삼서를 사도 요한의 서신이라고 단정 짓지 않더라도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초대교회 당시에 장로는 어느 한 교회를 목회하거나 혹은 넓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교회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 그 당시는 요즘처럼 예배당을 가진 교회가 없었으며, 대부분 성도들의 가정집에서 모였습니다.
- 그래서 믿음이 좋고 신실한 성도가 자기 집을 예배처소로 허락하면 그 집에 교회가 세워졌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아무개 성도의 집을 교회라고 하지 않고 ‘그 집에 있는 교회’라고 지칭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예수를 영접한 성도들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히 3-4절을 살펴보면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 요한은 사람들을 통해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쁨을 말하며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말씀은 앞서의 요한이서에서도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사도 요한의 이야기가 결코 거짓이나 과장이 없는 진실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왜냐하면 이 땅의 부모들에게 있어서도 자녀들이 바른 길로 가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일진대 하물며 복음으로 성도들을 낳아 가르치는 영적 부모에게 있어 말씀의 자녀들이 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고린도전서 4장 15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4장 19절에서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곧 당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또한 이와 같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 우리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가장 기쁜 것은 무엇보다 당신의 백성들이 진리를 배워 행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 가끔 성도들은 물론 목회자들 가운데에도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기의 짧은 생각으로 오히려 엉뚱한 행동을 하여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진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일보다 물질과 같은 것을 많이 드리면 그것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심지어 그것이 성도와 목회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조차 있습니다.
- 어떤 목회자는 무조건 큰 교회를 지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이 자기의 비전과 본분이라 확신하여 이를 성도들에게 강요하고 짐을 지우기도 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받은 성도들은 재물을 얻는 과정이야 어쨌든 무조건 많이 벌어 많이 바치고 헌신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 우리 하나님은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 재물만 바치면 무조건 좋아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 오히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까지 기꺼이 내어주실 정도로 무엇인가를 섬기고 베풀기 원하는 분이십니다.
-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8장 32절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이러한 하나님에게 물질만 많이 바치고 큰 건물만 지어드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거룩하신 하나님을 세상의 잡신과 우상처럼 취급하는 불경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사무엘하 7장 6-7절에서 “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라고 묻고 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건물에 거하실 만큼 작은 분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학개서 2장 8절에서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인간으로부터 무엇을 받아야 할 만큼 궁핍한 분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 미가서 6장8절에서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말할 것도 없이 당신의 백성들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배우고 깨달아서 삶속에 행하는 것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목적인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누가복음10장 38-42절에서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 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무언가를 대접하기에 분주했던 마르다보다 오히려 발 앞에 앉아 말씀을 듣던 마리아를 칭찬하신 것입니다.
-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진리를 듣고 배우며 부지런히 실천합시다.
- 그리하여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알차게 맺어 드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때문에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5장 22-23절에서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부지런히 말씀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드리는 신실한 종들이 됩시다.
- 예수님께서 천국비유로 말씀하시는데 누가복음 15장 3-6절에서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사도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12장 1절에서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진리 말씀 안에 거하고 있는지?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는지? 내가 진리를 전하여 잘 양육되고 있는 영적 가이오가 있는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마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가시적인 성전 건축이 아니라 내적 성전 건축이 잘 지어지는 유일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선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아침에 성령님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우리가 진리를 배우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됩니다. 말씀 순종하면 형통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 듣고 순종함이 귀한 대접입니다.
- 한편 물질을 드리려거든 많이 바치기 이전에 과부의 두 렙돈 처럼 마음과 정성을 드림이 중요합니다.
- 누가복음 21장1-4절에서 "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사도바울도 고린도전서 3장 16-17절에서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라고 마음 성전이 거룩하게 변화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한다면, 큰 예배당을 짓기보다 먼저 성령의 전인 우리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할 것이며,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물질과 종교적인 행사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겸손히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거룩한 마음과 의로운 행실로 사회 속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예수님의 제자의 향기로 선한 영향력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