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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금요일 간편뉴스
■北美 교착 국면에 3남북고위급회담 예정…3차정상회담 속도내나2018
■폭염, 내주 초 고비 맞는다…
태풍 '야기' 진로가 관건
■산업부 "7월 전기료 작년보다 평균 2만원↑…22%는 줄어"
■'BMW 차량결함 사건' 수사 확대…서울경찰청 이관
■김동연 "자영업자 대책 내주 발표…임대차보호 대상 늘린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확대…"단속효과 있을까"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2022년까지 9만1천원으로 인상
■코스피 '찔끔' 상승…사흘째 2,300대 '게걸음'
■"닷새째 노숙"…롬복 한국교민 강진피해에 망연자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32년만에 지방세 감면 대상서 제외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中매체 "중국 굴복시키지 못해"
■北,'先비핵화 조치' 美요구 거부 고수…
길어지는 샅바싸움
■'BMW 리콜 믿을 수 있나'
9일 하루만 2대 불타
■'보물선 사기 핵심 피의자' 돈스코이호 거래소 대표 옥중조사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8%…
취임 후 첫 60%밑 '최저치'
■'5분만에 주행거리 4만㎞ 조작' 중고차 사기적발…슈퍼카도 표적
■한화생명, '즉시연금' 금감원 분쟁조정 "수용 안해"…파장 예고
■감사원 "5∼10월 수입 칠레산 포도에 관세 12억원 잘못 면제"
■대형병원 서비스 평가점수 간호사 '최고'…의사 '최하'
■"사우디, 예멘서 어린이 탄 버스 폭격…
40여명 사망"
■'성희롱 혐의'
광주 모 여고 교사 16명 직위해제
■중국산 의약품 '비상등'…
국내외 시장서 잇단 리콜
■올해 남은 기간 국회 특활비 절반 삭감…10억이상 반납 목표
■2억 훔친 현금 수송업체 직원 행방 묘연…경찰 수사력 집중
■편의점 2분기 매출 증가폭 둔화…
"점포 순증 감소 영향"
■외교관후보자 2차 시험 57명 합격…25∼29세가 34명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 출범…"관련사료 집대성"
■'5명 사상'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7개 기관 합동감식
■무더위 짜증에 툭하면 싸움박질…
112 신고 급증
■경제계 "근로시간 보완입법 서둘러야"…국회에 건의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2심도 무기징역
■인천∼서울 광역버스 운행 중단 위기…
"21일 폐선"
■우울증에 두 자녀 살해 40대,
2심도 징역 7년
■나가사키 원폭투하 위령식…
유엔총장 현직 첫 참석
■남양주서 청소차·시내버스 추돌…
18명 부상
■경찰, 서총련 전직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로 체포
■산업재해 보상 '특별진찰'
노동자에 치료비 지원
■주식 거래내역 휴대전화 문자·
앱으로도 통지
■전문대, 올해 수시모집 비율 86.6%…
역대 최고 수준
■서울교육청 시민·학생 청원제도 10일 운영 시작
■순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20대 2명에 집단폭행 당해
■사우디서 강간미수·
살인범에 십자가형 집행
■시내버스서 여성 2명 신체 몰카 찍은 의경 입건
■여학생 집단 성폭행 4명 3년만에 붙잡혀
■[코스닥] 5.67p(0.72%) 오른 789.48(
■[코스피] 2.26p(0.10%) 오른 2,303.71
■국회가 20대 현역의원들의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어제 항소장을 냈습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데도 국회가 항소를 강행한 데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한이 오는 13일 판문점에서 올들어 네번째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북한이 회담을 제안한 겁니다. 남북은 고위급 회담에서 올가을 남북정상 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 등 세부일정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란을 방문 중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미국과 비핵화에는 동의했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관세청은 조사 대상 9건 가운데 일부는 북한산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당 업체를 검찰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4주, 71.5에서 최저치인 58.0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던 청와대에서도, 최근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이 적절했는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검에 두 번째 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20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돌아갔습니다. 드루킹 김동원 씨와 대질조사도 받았는데 킹크랩 시연회 참석과 인사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놓고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어제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형마트 쇼핑카트에 숨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은행 보안요원 37살 이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2016년 3월부터 약 2년 동안 서울 대형마트 7곳을 돌며 여성 153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150억 원대 기부금을 내놔 화제가 됐던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 회장인데, 알고보니 개인돈이 아니라 계열사 짜내기식으로 돈을 걷어서 내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연세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사립여고 교사들이 무더기로 직위해제됐습니다. 재단측은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학생과 교사들을 분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해당 교사 16명을 전원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중고차는 370만대로 신차 거래량의 거의 두배 수준인데요,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또 주행거리 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 특수 장비로 아무 흔적도 없이 주행거리를 조작하고 판매한 딜러들이 붙잡혔는데,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명 유튜버의 폭로로 큰 파문이 일었던 노출 사진 유포 사건, 아직 수사가 채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음란물 유통 사이트가 또다시 적발됐습니다. 이번에는 피해 여성 모델만 2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향후 사건 진행상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서울 전역의 주택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해, 다운계약과 편법증여 등 불법 사례를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피서지 풍속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의 올여름 피서객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요. 낮에는 해수욕장도 너무 덥다 보니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실내 물놀이장 등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대형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환자 약 1만 5천 명을 상대로 한 서비스만족도를 조사했더니 간호사들의 환자에 대한 존중과 예의 그리고 경청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반면 의사들의 회진시간 관련 정보, 치로과정 공감 등의 점수가 낮았습니다.
■오늘부터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최대 1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또, 비상 소화장치 같은 소방시설 주변에는 주차는 물론 잠시 차를 세우는 정차도 금지됩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도 해마다 3일씩 입영 훈련을 받아야 하는 동원 예비군, 일반 남성들에게는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역 후 4년까지였던 예비군 동원 훈련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고, 훈련 보상비는 9만 원 수준으로 오릅니다. 대신 훈련의 강도는 더욱 세질 전망입니다.
■'제주에는 CCTV가 없다', '난민을 받은 이후 한 달 동안 6명의 여성이 실종됐다'. 최근 이런 근거 없는 '제주 괴담'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괴소문 확산에, 예멘 난민 문제와 연결 짓는 허위 정보들까지 퍼지면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제주도와 경찰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5개 지방 대도시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낮은 출산율 탓도 있지만 가장 심각한 원인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9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중시해 기능 강화에 주력했고 탑재된 인공지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눈길을 확끄는 신기술보다 사용자들이 아쉬워 했던 점을 보완하고 진화시켰다는 것이 새 제품의 특징입니다.
#스마트 폰에 메모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던 기능에서 더욱 발전시켜, S펜에 블루투스를 장착해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대 9만 3천장이 넘는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내장 메모리와 한번 충전에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오늘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에 변수가 될 14호 태풍 야기는 중국 산둥반도를 지나 북한에 상륙할 예상됐는데 우리나라를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0일 오늘 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전라 내륙 20∼60㎜, 강원 남부·충청 남부·제주산지 5∼40㎜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대전, 청주 등에서 수은주가 최고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잠깐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에서 0.5∼1.5m,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동해·남해 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겠습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따라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겠습니다. ☞https://band.us/@bskim9297
https://youtu.be/jj4ek-I0tUg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조금](26∼35)<20, 10>
✦인천:[구름많음.조금](26∼35)<20, 10>
✦수원:[구름많음,조금](26∼35)<20, 10>
✦춘천:[구름많음,많음](24∼34)<20, 20>
✦강릉:[흐리고비,많음](24∼29)<80, 20>
✦광주:[구름많음,많음](27∼34)<20, 20>
✦제주:[구름많음,많음](27∼32)<20, 20>
✦청주:[흐리고 가끔 비, 구름조금]
(26∼35) <60, 10>
✦대전:[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26∼35) <60, 10>
✦세종:[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25∼34) <60, 10>
✦전주:[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7∼34) <60, 20>
✦대구:[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5∼33) <60, 60>
✦부산:[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5∼32) <60, 20>
✦울산:[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4∼31) <60, 60>
✦창원:[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5∼33) <60, 20>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로
하루 일과를 시작 합니다
은별님
한주 수고 많으셧어요
주말이 다가오니
넘 기분 좋네요
늘 고맙습니다
해피데아 되시구요
러브러브 ♡♡
ㅎㅎ 저도 오늘만 일하면
이틀 쉴 수있어서 너무 좋아욤 ㅎㅎ
예쁜 불금되세요
아린님 ㅎㅎ
오늘도
수고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날마다 두루 챙기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