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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부산&경남 / 다연회 차마시며 이런생각이 차를 '우리고', '내리고', '달이고'. '타고', '끓이고'
무설자 추천 0 조회 76 24.07.26 10: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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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6 14:25

    첫댓글 ㅎㅎ 감사 😊 힙니다
    우리다 로 가야 겠습니다
    시끄럽고 혽란하고 시대가 심상치 않는 상황
    보이차를 우리며 잠시나마 정적이고 차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

    우린차를 마시면서 제 생각도 마음도 말도 시간도
    바로 드러내지 않고 우림의 시간을 통해 정제되고 순화된 참된 나를 바라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한걸음 한자 한호흡 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7.26 14:40

    오늘도 하늘바보님과 댓글 다담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예전에는 백화정님이 다담을 나눌 수 있는 다우 딱 한 분이었는데
    이제 하늘바보님도 기다리게 됩니다.

    우림의 시간이라는 표현이 참 좋습니다.
    저는 대체로 차의 양을 개완 120cc 기준으로 5g을 넣어
    탕수를 붓고 5초 정도 지나 바로 부어냅니다.

    우림의 시간을 거의 갖지 않지요.
    차의 양을 적게 넣고 우림의 시간을 가지다보면
    시간을 놓치기 일쑤라서 차맛이 들쭉날쭉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토, 일요일에는 글을 쉬니까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하늘바보님, 주말휴일 잘 보내십시오 ^^

  • 24.07.26 15:16

    네~~~♡
    좋은팁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 빨리 우려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4.07.26 15:19

    차저울 쓰시지요?
    되도록 계량해서 우릴 때마다 정량으로 하니 차 향미도 일정해서 좋습니다. ㅎㅎ

  • 24.07.26 21:57

    @무설자 차 저울
    저렴한거 쓰고 있어서 교체할까 생각중입니다
    최대한 간소하게 마실려고
    눈 안돌리고 있어요 ㅋㅋ 지름신이 무셔

  • 작성자 24.07.26 22:13

    @하늘바보 차 전용 저울인데 써보니 너무 편합니다. 쿠팡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

  • 24.07.28 11:43

    ㅎㅎ 전 차한잔 끓여 마시자 라고 많이 말합니다 언제 부턴가 아들이나 지인,친구와 만나 찻자리를 가질때 “차나 한잔 끓여 마시자”라고 말하면 웬지 라면하나 끓여 나눠 먹듯 한끼 식사를 같이하는듯 정감이 깃든것 같아서 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엔 “가서 차 한잔 끓여 마시자” 이말 참 듣기도 하기도 좋습니다

  • 작성자 24.07.28 18:55

    문학적인 표현으로 쓰면 끓인다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린다는 차의 특성으로 쓰는 게 다우들끼리 주고 받는 글에는 어울리겠습니다. ㅎㅎ

  • 24.07.30 20:56

    달여마셨다
    끓여마셨다
    차를 타마셨다
    차를 내리다

    차 마시는 용어가
    어딘가 좀 어설프다 했었는데~~
    우려마셨다*
    우리다로
    쓰겠습니다.
    찻잎을 우리다~~
    부드럽고 좋습니다.
    적절한용어가 필요했었습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7.30 22:18

    다인? 차인?
    다실? 차실?
    다회? 차회?
    tea는 다에서 비롯되었고 우리말 처럼 쓰는 차도 한자지요.

    우리말에 붙여 쓸 때는 차가 어울리는 것 같고, 차모임이나 찻잔, 찻집이지요.
    한자와 함께 쓰면 다가 괜찮아 보입니다.
    다회, 다실, 다인...제 생각입니다. ^^

  • 24.07.30 22:52

    @무설자 오늘같은날은
    꼭 수업료를 드려야하는데~~~~
    빡공을 했습니다.
    치부책에 메모해야할듯합니다.ㅎㅎㅎ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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