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28 月쫑탐에서
朝雲쇼를 감상하며 , 돌밭에서 업고 온
玉景石이다.
黃玉石에 景이 차분하게 형성되었다.
변화미도 좋고 중턱엔 호수와 구릉지도 형성 되었다.
앉음새도 좋고
영강 産 / 黃 玉景 25 13 12
차 트렁크에 배낭을 실으며 돌자랑
진암 / 오늘은 옥경이를 업고 왔지 !
청림 / 옥경이는 태진아 마눌인데?
진암 / 크~ ! 그 보다 더 예뻐요 ㅎ !
카페 게시글
▶햇돌석실(누구나)◀
옥경이 !
眞岩
추천 0
조회 15
24.10.01 20:3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아 ~ !
가을이다.
발 한번 옮길 때 마다
이마에 등골에 땀 땀 땀
이제 그 버릇 없는 더위
산 너머로 사라졌다.
산도 좋고 돌밭도 좋고
흘린 땀 되 주스러 가자 !!
듬직한 맛이 좋은 경석 취석을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급변해 가을은 생략되는 건 아닌지.
가을 정취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닌지.
탐석하려면 벌써 긴 물장화를 신어야 하는 건 아닌지 등 등..
갑자기 생각할 것이 많아 지네요.
이런 돌 한점 앞에 두고 모든 시름 잊읍시다.
차분하게 잘 생긴 경석이네요.
수마도 잘 되었고, 앉음새도 아주 평안하게 보이는것이
점잖은 양반의 품격을 느끼게 합니다.
예전 오석에 집착이 강할 때는 잘 건드리지 않던 황옥석
작금의 돌밭에선 자주 갈구리를 걸어 보는 돌 입니다.
점잖은 양반의 품격이란 석평에 진암 어께가 한 자는 올라 갔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