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삼복더위에 갔다 온 담양여행
땀과 무더위와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선택한 일이고 또 만발한 배롱나무꽃을 보려면
이런 날이 아니면 보기 힘드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빨래를 하는 그런 날
처음 가 본 소쇄원 명옥헌의 아름다움은
더위를 단번에 식혀주는 시원하고 달콤한 옛날 팥빙수 같았다
울창한 대나무숲에 언제부터 이렇게 많은 배롱나무가 있었는지
온 동네마다 붉은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담양 메타쉐콰이어길도 오랜만에 가보니 새롭기도 했다
한 여름 땡볕의 담양 여행
언젠가 미국 있는 언니가 한 말을 생각나게 한다
"No pain, No gain"
고생 안 하고 얻을 수 있는 건 많지 않음을 느낀 그런 하루였다
첫댓글 사진 참 잘찍으시네요~^^
한장한장이 넘 멋집니다
더운여름 힐링하고오신거도
부럽네요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몇년 전에 저도 갔는데
다시 함 가고 싶은 곳입니다.
눈이 션해지는 사진 저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갔던곳입니다
최근 7,8년동안 못가본 곳인데 많이 바뀐것 같아요
여유있으면
좋은곳은 해마다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이 예술입니다.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셔요
멋진담양!
사진으로 잘 담아내셨네요
다시 가보곺은 마음듭니다
우리나라도 이렇케 멋진곳이 정말 많아요
품위있는 배롱나무도 메타쉐카이서 길도ㆍ소솨원의 고즈넉함 두루두루
다시 보고 싶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정말 가볼곳이 너무많아요
해외여행 가고픈 생각이 없어졌어요
시간 날때마다 부지런히 열심히 다녀야할것 같아요
늘 즐거운날 되시길요
멋집니다
저도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눈으로
마음으로 감상 잘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의 여유가있으면 생각날때마다 훌쩍 떠나 보셔요
내가모르던 새로운 세계가 있을것 같아요
늘 행복한날 만드셔요
울창한 대나무숲 모두 멋지네요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늘 좋은날되셔요
십몇년전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책을 읽고 그 여정대로 나두 돌아보았답니다
책을 읽고 다녀보니 저자의 말대로
<아는 만큼 보이더군요>
저는 그분의 책을 참 좋아하지만
그 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둘레님의 여정 잘 보았습니다
햇빛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는것 만큼 보인다는 말 잘 새겨듣고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이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책도 눈에서 멀어만지니...
그래도 님의 댓글에서 많은걸 배움니다
감사요
어제 저도 남도 투어로 배롱나무꽃투어였습니다.
알고보니.. 가로수도 배롱나무고,,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가봅니다.
메터스퀘어의 초록이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이쁜색이지요.
담양여행 하고오셨군요
날씨 무덥다고 집에있는것보다
더워도 나가서 여름을 즐기는게 얼마나 기분좋고 덕이되는지...
즐거웠던 나들이였을겁니다
축하합니다
열심히 나들이 하시길요
배롱나무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폈네요.
그 빨강이 뭔가 좀 설레는 빨강인 듯해요. ㅎ
사진마다 좋아서 여행간 듯 잘 즐기고 갑니다.
가끔씩 올려주시는 여행사진 잘 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담양쪽이 대나무 다음으로배롱나무가 많은것 같아요
가로수도 배롱나무로 된곳도 여러곳있더라고요
제가쓴 여행기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현27님도 다녀오신곳 있으면 올려주셔요
가볼만한곳 같이 공유할수있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부는 바람은 제법 가을을 느끼게하는데요
즐거운날 되셔요
올해 담양 소쇄원을 간다고 별렀는데 해외 여행을 한 보름하고 한국와서 조금 앓고
그런데 7월 8월달이 얼마나 더운지 나갔다가 데워 죽으면 어저나해서 여지것 못갔네요
이달 말쯤가도 되겠지요 원래는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기차표를 못 끊었어요
저도 혼자 다닙니다 감상 잘했어요 고맙습니다
배롱나무가 백일간 피어있다고 하지만 그때쯤은 다지고 없을것같은데요
지금가도 괜찮겠지만
요즈음은 꽃무릇에 대세일것 같은데요,ㅎ.
여행은 언제해도 즐거우니까 상관없이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고요
즐거운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