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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제 : 2018/05/12
누구랑 : 나 홀로
날 씨 : 맑 음,
하고픈 말 : 주말 운동이 어려울 것 같다 오전 먹구름 과 어둠이 깔려 산행은 꽝, 오후 비가 내린다, 일요일 새벽까지 내리는 구나... 일요일 오전 어제 내린 비로 미끄럽고 아직 여운이 남아있어 꽝, 오후 1시 맑아지고 구름 사이로 여명이 보인다, 땡큐, 둘레 길 걷기로 한 아내는 날씨 관계로 헬스장으로 고. 점심 때 들어온 아내께 산행 시청하니 반응이 별로다,
대신 담주 지리산 천왕봉 산행 하자는 말에 혼자 근교 산행을 나선다 비 개인 오후의 산행은 정말 맛 떨어진다, 그 느낌 아는 사람만 안다, 오월의 나무 사이로 살포시 들어오는 빛 그 자체 만으로도 환상적이다, ,
창원 진해 청룡사
어제 내린비로 아름다움이 따른다
지난 가을에는 우측길, 오늘은 좌측 편백 숲 사이로 들어간다.
아직 남은 물기가 운치를 더한다
편백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환상적이다
갈림길 (좌측 안민고개, 우측 길 따른다 )
빗 방울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불모산 시루봉 갈림 길 (우측)
바람과 함께 운무가 날아든다
멀리 시루봉도 보인다
웅산가교 (출렁다리)
자은동 방향으로 내려선다, (경사가 아주 심하다, 필히 스틱사용)
참 많이도 다닌 능선 길, (덕주봉과 장복산으로 이어진다)
발 아래 숲속 사이로 내려선다
청룡사
http://cafe.daum.net/freemt/Iyri/85 (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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