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저찌 하다가
인연이 닿아 반룡사 주지 스님을 알게 되얐습니다.
은해사에 계시다가 최근에 경산 반룡사로 오시게 되었답니다.
반룡사는 원효 스님이 창건한 고찰입니다.
건데
반룡사의 사무장님이 장고를 치고, 신도회에서 장고 공연 봉사도 한답니다.
제가 트럼펫을 분다고 하니,
사무장님이 반룡사에 와서 한 곡하면 참 좋겠다 합니다.
운문댐 뒷편 , 깊은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를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한 걸음에 달려가고 싶습니다.
장고 장단에 나팔소리라 ~ ~
첫댓글 근데 저는 왠지 불안합니다... 산사에 울려 퍼질 뽀그락 뽁복...ㅎㅎㅎ
ㅋㅋㅋ 나도 많이 불안혀요 ~~
넘.. 직접적인 음향~~뽀그락 뽁복ㅋㅋㅋㅋ
찬송가 하면 안대겐네요 ㅎㅎ
자기 종교를 떨쳐야 종교인 간에 화합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관세음보살...아멘
종교로 편가르기 없는 세상이 정말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닐까요? 신은 신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