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정이 중요해서 내일 어떻게든 들어가보려 합니다.
오늘 아침 9시 15분 경에 킹관광 와카미야도오리에 들러서 게게게의 키타로 리셋후 첫 AT를 노리는 작전을 시험해봤습니다.
게게게의 키타로 리셋 은혜는 이렇습니다.
1.0~150게임이 내부적으로 가산된다.
2. 첫 AT는 레벨2 중간스테이지 시작이다. 확인결과 리셋 후 첫AT가 천정일 경우에 한정됩니다.
3. 상당히 높은 확률로 시작하자 마자 네꼬무스메 찬스가 따라온다.
레벨2 시작은 매우 큰 특전이며 네꼬무스메 찬스까지 성공하면 각성으로 들어가서 4-5천장을 얻을 수 있는 설정불문의 강력한 트리거입니다.
따라서 리셋을 안 하는 경우에는 기계할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 점포 이익 대폭 상승
게임자의 불이익은 위의 리셋 은혜를 입지 못 하는 것과, 가장 확율이 높은 100G의 찬스존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와카미야 킹관광에 가서 두 대는 돌리고 두 대는 관찰해보니 전날 고설정 외엔 리셋을 안 하더군요.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침 0자리에 앉아서 돌리며 몇게임째 백귀야행에 불이 들어오는지 보면 됩니다.
보통은 100게임에 들어오지만 리셋시에는 가산된 게임수만큼 빠진 숫자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단위는 10단위입니다.
그런데 와카미야 캉관광의 게게게는 돌렸던 두 대 모두 엉뚱한 1단위...54게임과 81게임에 불이 들어 왔습니다.
마지막날 (예측) 146게임, 119게임에 버려진 것을 리셋 안 한 극악한 스에오키인 것이죠..
(거꾸로 응용하면 전날 고설정이었던 자리를 아침 일찍 돌려서 10게임 단위 스타트가 아니면 고설정 스에오키가 됩니다. 간혹 간파 대비랍시고 리셋 후 몇 게임 돌리는 악질 점포도 있음에 주의)
놀라서 후다닥 털고 일어난 후 오늘 아리나민 시사였던 발브레이브를 살펴보는데.....고설정 처럼 보이는 자리들 대부분이 4로 보였습니다. 어제 최고설정이 여러대 들어간 후폭풍이긴 하지만 암틈 메인 이벤트 고지까지 멋대로 운영하는 모습에 도저히 안 되겠어서 1.2만 털고 마감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킹관광 뿐 아니라 젠트와 선샤인시티 까지도 대동소이 하다는 것이고, 비가 아닌 재해로 인한 태세전환 성격이 있기 때문에 가게를 비난만 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다행히 첫날 승한 게 있어서 비용까지는 다 뽑힌 상태라 맘편히 돌아가려고 합니다.
첫댓글 네 잘하셨습니다 조심히 오세요
눈치 백단이시네여
이미 와카킹구는 글럿어요
게게게를 이미 버린듯 하네요
노리셋은 좀 충격입니다
도둑넘들 이네요
일행도 오늘 오키골드로 쌍탑쌓고 10만 털렸습니다.
저는 아무리 태풍이라도 다른매장을 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토욜 번호좋으면 캐슬아츠다에서 신님 팁으로 쳐볼께요!
무쪼록 이번엔 손맛 제대로 못보시고
가시네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님 덕분에 저같은 머저리들도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