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통신 인프라 구축, 심지어는 지하철 노선 신설에까지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2002년 부산에서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 놓고 지하철 3호선을 건설하는 데 막대한 국고 지원을 받았다. 국회 특별 법은 통상 도시 기반 시설의 경우 50%, 체육시설의 경우 30%의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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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떤 신문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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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3호선 1단계 구간은 중전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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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유치로 국고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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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3호선을 중전철로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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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이번에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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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지하철 건설에 막대한 국고 지원을 받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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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3호선을 중전철로 건설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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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산 3호선은 원래부터 중전철 아니었습니까? 아시안 게임 때문에 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변경되었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인천은 일단 2호선부터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아시안 게임 관련으로 예산을 지원받는다면 2호선의 개통을 앞당긴다거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전철이 그렇게나 몹쓸 교통수단일까요...
부산의 예를 드셨다는건 부산아시안게임=인천아시안게임, 부산3호선=인천3호선, 부산3은 중전철=인천3도 중전철(?)이라는 논리로 하신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 자체가 다른 만큼, 비교 자체가 무리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인천3호선은 아직 노선도 안나온데다가 2호선도 아직 기공 못한 처지라...
인천아시안게임이 2014년이면 7년남았군요. 그때까지 인천시에서 2,3호선 건설을 신속하게 한다면 2호선은 이미 경전철로 결정났으니 빨리 착공에 들어가고, 3호선은 서울7호선과 직결이 된다면 대형으로 직결이 안된다면 중형으로 해서 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대구도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4년이란 시간밖에 있지 않으니 대구3호선은 경전철로 해서 좀더 국고 지원을 받아서 4호선까지 건설이 되면 좋을거 같네요.. 대형전철이냐 중형전철이냐 경전철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방광역권에서는 기회가 왔을때 빨리 착공에 들어가는게 더 현명하다고 보이네요. 빨리 착공되서 완공시키는게 지방광역권의
교통망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게 보이네요... 다만 이번에 평창 동계올림픽은 개최를 하지 못해서 아쉽게 되었는데 원주~평창~강릉간 복선전철이 물거품 되는거 같아 상당히 아쉽네요... 2011년 대구, 2014년 평창, 인천이었으면 지하철망에도 엄청난 재정적 지원이 더 커졌을텐데..;; 상당히 갠적으로도 아쉽더군요...
기왕에 있던 계획ㅡ 수요나 경제적 타당성이 긍정적으로 결론이 난 계획이 대형 국제행사를 통해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단지 국제행사를 계기로 수요나 경제적 타당성이 무시되고 '크게'진행된다는 점에서는 정치적 논리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하는 데에 드는 비용은 그렇다 쳐도, 운영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언제부턴가 인천,대구 3호선 노선과 관련하여(특히 인천3호선) 계속 글이 보이네요. 글쎄요...인천은 아직 2호선 착공조차 안했습니다. 3호선을 벌써부터 중전철이니 경전철이니 반복해서 논하기엔 너무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역시 인천지역에 살고 있어서 인천에 관심이 많고 그 어디보다 발전하길 바라지만 단순히 부산이나 대구 등의 타 광역시와 비교하는 논리에는 수긍하기가 어렵군요.
첫댓글 그러나 IMF로 인해, 아시안게임전에 3호선 개통을 할 수 없었죠... AG 개최 3년이 지나서야 개통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3호선은 원래부터 중전철 아니었습니까? 아시안 게임 때문에 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변경되었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인천은 일단 2호선부터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아시안 게임 관련으로 예산을 지원받는다면 2호선의 개통을 앞당긴다거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전철이 그렇게나 몹쓸 교통수단일까요...
2호선은 중전철로 건설되나요? (경전철이었던 것 같은데;)
부산은 아시안게임 확정전에 3호선 건설 시작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때문에 중전철로 바뀌었단 말은 금시초문이구요 그럼 대구는 세계육상덕에 3호선 중전철로 해야겠네요
더불어 울산은 '세계옹기엑스포'덕분에 경전철 1호선 착공이겠어요ㅋㅋ
맞아요. 고작(?) 아시안게임 때문에 바뀌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죠? 그리고 언론에서 나온 내용은 100% 믿을 건 못 됩니다. 잘못된 기사나 엉터리 기사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부산지하철 전노선은 중전철입니다. 지금 공사중인 반송선은 경전철입니다만;;;
제 글을 이해하지 못 하신 것 같네요. 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바뀌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중전철로 하자는 것 뿐이지요.
부산의 예를 드셨다는건 부산아시안게임=인천아시안게임, 부산3호선=인천3호선, 부산3은 중전철=인천3도 중전철(?)이라는 논리로 하신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 자체가 다른 만큼, 비교 자체가 무리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인천3호선은 아직 노선도 안나온데다가 2호선도 아직 기공 못한 처지라...
인천아시안게임이 2014년이면 7년남았군요. 그때까지 인천시에서 2,3호선 건설을 신속하게 한다면 2호선은 이미 경전철로 결정났으니 빨리 착공에 들어가고, 3호선은 서울7호선과 직결이 된다면 대형으로 직결이 안된다면 중형으로 해서 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대구도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4년이란 시간밖에 있지 않으니 대구3호선은 경전철로 해서 좀더 국고 지원을 받아서 4호선까지 건설이 되면 좋을거 같네요.. 대형전철이냐 중형전철이냐 경전철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방광역권에서는 기회가 왔을때 빨리 착공에 들어가는게 더 현명하다고 보이네요. 빨리 착공되서 완공시키는게 지방광역권의
교통망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게 보이네요... 다만 이번에 평창 동계올림픽은 개최를 하지 못해서 아쉽게 되었는데 원주~평창~강릉간 복선전철이 물거품 되는거 같아 상당히 아쉽네요... 2011년 대구, 2014년 평창, 인천이었으면 지하철망에도 엄청난 재정적 지원이 더 커졌을텐데..;; 상당히 갠적으로도 아쉽더군요...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는 2003년에 했구요 세계육상선수권입니당^^
기왕에 있던 계획ㅡ 수요나 경제적 타당성이 긍정적으로 결론이 난 계획이 대형 국제행사를 통해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단지 국제행사를 계기로 수요나 경제적 타당성이 무시되고 '크게'진행된다는 점에서는 정치적 논리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하는 데에 드는 비용은 그렇다 쳐도, 운영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언제부턴가 인천,대구 3호선 노선과 관련하여(특히 인천3호선) 계속 글이 보이네요. 글쎄요...인천은 아직 2호선 착공조차 안했습니다. 3호선을 벌써부터 중전철이니 경전철이니 반복해서 논하기엔 너무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역시 인천지역에 살고 있어서 인천에 관심이 많고 그 어디보다 발전하길 바라지만 단순히 부산이나 대구 등의 타 광역시와 비교하는 논리에는 수긍하기가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