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도 좋고 조만간 비온다 하길레 벚꽃사진을 담으러 밤에 나가보았습니다.
창원광장 앞 창원시청
창원광장은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군사적 활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창원대로는 유사시 활주로로 쓸수있도록 만들었다 하죠
성산아트홀
이런저런 공연과 전시회를 많이 하는곳입니다.
벚꽃있을줄 알고 왔더니 벚꽃이 없네요 창원시민 맞남... ;;
성산아트홀 옆 호수
전시 수원지로도 활용할수 있고
평소엔 많은분들이 산책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리커플
그런데 너네 종이 다른것 같은데..;;
많은 커플과 많은 솔로들이 산책/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표정만 봐도 커플과 솔로는 다르지요.. 음...ㅠㅠ
창원의 흔한 테니스장
원하던 장면은 담질 못했지만 창원 야경은 정말 오랜만에 찍었는데 볼게 많네요
가끔 나가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참 무겁고 귀찮네요 예전엔 어떻게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는지
카메라 살때 제일 중요한건 무게와 휴대성 입니다 ㅎㅎ
첫댓글 오랜만에 창원 야경 봅니다. 제꺼는 다 무거워요.
보통 무겁고 휴대성 나쁜게 성능이 좋거든요. ㅋㅋㅋㅋ
저도 예전 장비들은 무게가.. ㅎㄷㄷ
맨프로토 055 랑 190 인가 두개들고 다녔는데 ㅋㅋ
지금은 쪼꼬만 카본삼각대도 귀찮네요
다음에 RX100 가격떨어지면 그거나 사야겠어요. 방출 좀 하고..
@탄소중독화성인(창원) 가벼우면서 성능까지 따져야 한다면 A7 시리즈로 가는것도 괜찮을겁니다. ㅎㅎ
(8000만화소대 루머가 뜨고 있음)
@즈나(부산) 후덜덜~
저는 돈만되면 A7S Mk3 나온다면... 그때까지 돈좀 벌수 있을지..^^;
지금으로선 RX100도 간당간당 합니다 ㅋㅋ
창원에 초3부터 중3때까지 살았는데 가끔 가보니 엄청 변했더군요. 안가본지 어언 10년 넘었네요 ㅎㅎ
그렇군요 10년 되셨으면 엄청 변했겠네요
저 처음 이사왔을땐 상남동에 밭 많았는데 ㅎㅎ
저도 96~2000년 즈음에 마산에 있었는데, 안가본지 10년 넘은것 같네요. ㅎㅎ
@즈나(부산) 마진창 넘나들며 놀았던 기억이...ㅎㅎㅎ
야경이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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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하신듯....전 아주 오래전 먹거리 야시장인가 그거 밖에 생각안나요. 아가씨때 야바위꾼한테 사기 당할뻔한거랑 ㅋㅋㅋㅋ
바글바글.. 창원분들은 진해 벚꽃축제 잘 안가요 사람 너무 많고 다른곳에도 이쁜곳 많아서요
유독 붉은 튜울립이 예뻐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더라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운 창원.... 울 대원동은 잘 있나요? 두대 시장이랑 지하에 식당도 그립네요.
그쪽은 제가 잘 안가는 동네라 잘은 모르겠어요
요즘 예전 아파트들 재개발 하는것 같더라고요.. 나머지는 예전 그대로인듯 합니다
사진을 정말 포근하게 잘찍으십니다.제가 찍으면 거칠다고 해야하나. 멋진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안나오는 중고 예전렌즈로 찍었는데 얘가 야경이 이쁘게 잘나와요..ㅎㅎ 보정의 힘도 있고요^^;
사진전공하셔서 역시 잘 찍으셨네요 저도 오늘 벗꽃길 자전거타고 지나가봤는데 사진좀 찍을까하다가 이젠 나이드니 그런것도 귀찮다는 ㅎ
별건 아닌데 감사합니다^^; 사진찍는게 참 귀찮죠
예전엔 이것저것 싸들고 다니며 열심히 찍었는데 열정이 식어서..
요즘엔 그냥 왠만한건 핸드폰으로 찍고 박람회에도 핸드폰만 들고 갑니다
조만간 잉여장비 처분하고 똑딱이 카메라 괜찮은거 하나나 사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