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PC용 그래픽카드에 관심을 가져야할까? 2022년 TV시장의 최대 이슈는, 4K/240Hz와 8K/120Hz 지원과 VVC(H.266)디코더 내장, 12bit지원 여부에 HDMI 2.1 DSC를 지원하느냐가 최대 이슈다. 헌데, 문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8K TV는 어느 정도 생태계가 갖추어지고 있으나, 8K 재생기(세톱박스)가 아직 없다. 설사 8K 재생기(세톱박스)가 나온다고 해도, HDMI 2.1로는 120Hz이상은 지원하지 못한다. 결국 TV성능을 받쳐줄 만한 재생기는 현재로선 PC밖에 없다. 즉, PC를 이용해야만 4K TV나 8K TV랑(HDMI 2.1 DSC지원), 4K/144Hz나 4K/240Hz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8K/120Hz~도 설정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이러한 성능을 지원하는 PC용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가격은, 4K TV나 8K TV를 이용한 고주사율 게임이나, 8K 영상을 재생하기 위한 8K 재생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PC용 그래픽카드의 가격과 향후 출시 예정인 그래픽카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첫댓글 아마도 카페지기님께서 제시하신 적정가는 시장에서 형성되기 어려울 겁니다. 특히 용팔이(?)로 통칭되는 분들의 과감한 돈벌기 모드가 우리나라 비디오카드 시장에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형태가 아직도 남아있어 일반사용자들은 쇼핑몰 특가로 구입해도 제시하신 가격의 최소 30%이상 가격을 더 주어야 할 겁니다. 그래서 전 예전에 비디오카드회사가 많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각 제조사마다 특성이 있어 사용자가 선택하기도 좋고 서로 경쟁하니 가격도 억제되구요.. 인텔이 외장그래픽카드를 출시하지만 기존 제조사 관행에 묻어서 나름 이익을 보려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동감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예전(10년~) 시간대로 갈 수 있는 상황도 못되고, 또한 PC가 게임 중심으로 변화를 하면서, 이제는 다른 대안도 없기에,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2~3년전 가격대라도 빨리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특히 인텔이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에 뛰어 들고, 그 외장 그래픽카드가 채굴용으로는 효용성이 없다면,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도 다소 진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