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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못자고 깨니까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켜놓고 새벽에 꺼지게 해놓고 잤는데..
아무리 아껴써도 원래 쓰던 전기량이 있는데다가 얼마전에 전기세 인상한다는 공지?가 붙었던 거 생각하면 담달부터 관리비 장난 아닐 것 같아
그 전에는 하절기에 몇 프로 깎아주고 그런 거라도 있었는데...물가는 다 미쳐서 오르고 기온도 올랐는데 내 월급만 그대로라 담달부터 두렵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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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무서웠던적이 있나 싶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번처럼 에어컨 많이 킨거 처음이라 다음달 정말 두려워ㅠㅠ
나도ㅠㅠㅠ 그렇다고 안켜기에는 30분도 못자고 계속 일어나야 해서 다음날 지장이 오고 ㅠㅠㅠㅠ
선풍기 많이 튼 것도 전기세 나가겠지?
그래도 선풍기는 에어컨보다 훨 적게 나가니까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