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낚시 공지 (5월31일~6월1일-태안 파도리, 10월12일~13일-소이작도)

[김강호(24기)]

2013년도 낚시 공지 (5월31일~6월1일-태안 파도리, 10월12일~13일-소이작도)

선후배님들! 

2013년도 배낚시 공지합니다.

( 전반기 )

장소 : 태안의 파도리

일정 : 5월31일(금) 21시 파도리 선장댁 집결

         6월01일(토) 07시~16시, 종일 낚시 이후 귀가

비용 : 대인 11만원, 소인 10만원

준비물 : 세면도구 외에는 전혀 필요 없음

( 후반기 )

장소 : 소이작도

일정 : 10월12일(토)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08시 집결, 09시30분 출항, 중식 후 오후 낚시

         13일(일) 오전 낚시 중식 후 13시경 소이작도 출항, 이후 귀가

비용 : 대인 18만원, 소인 16만원

준비물 : 세면도구 외에는 전혀 필요 없음

( 기 타 )

쭈꾸미 낚시는 9, 10,11월 중 1회 계획

* 소이작도로 낚시를 가고자 2월 중순에 예약 전화를 하였으나 이 놈의 브루조아 낚시는 작년 가을에 이미 끝난 상태로 전반기는 5~10년전에 자주 다니던 파도리로 계획하였습니다. 태안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이 또한 여행의 일부로서 참을만 합니다.

1) 파도리는 퇴근 후 개인 출발하여 선장님댁에 도착하기로 하고, 선장님께 부탁하여 공판장에서 활어를 사서 회를 떠 놓게 하겠습니다. 한잔 하실 수 있게...

이 곳은 전형적인 시골집으로 거실 하나, 대형 방 하나에 모두 뒤섞여 자게 되겠습니다. 

이튿날 선장님 배로 종일 서해에서 선상 배낚시하고 17시 경에 집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2) 소이작도는 10월12일(토) 대부도의 방아머리선착장(배삯을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인천항의 절반 수준)으로 08시 이전에 도착, 09시30분에 출항하여 소이작도 선장님댁인 펜션에서 1박하면서 선장님 배로 이틀 동안 소이작도 부근에서 선상 배낚시하고 13일(일) 점심 식사뒤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기타 상세 일정은 기존에 이곳저곳에 공지하였던 내용들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구요.

(이하 글은 기존 소이작도 배낚시 공지 내용 재탕입니다.)

금액이 많이 올라서 벅차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장 사모와 몇차례의 조율과 입씨름 끝에 타 낚시인과 동일하게 책정된 결과입니다.

오랜 인연을 이유로 기존 비용을 고수하였으나 도도한 물가의 흐름을 이겨 낼 수가 없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이만한 해소거리를 찿지 못함입니다.

파도리는 14인승 배로 현재 벌써 12명의 참여의사를 확인하였으므로 2~3명만 예약 받겠습니다. 다만 참여의사를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입금자 우선순으로 결정할 것이오니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우선입금자로 인해 예약에서 밀릴 수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소이작도는 9월 안으로 최종 인원 확정할 예정이며 여러가지 예약과 준비 관계로 항상 그랬듯이 일단 이곳에 리플을 달거나 제게 참여의사를 밝히시되 선 입금자 순을 우선으로 합니다.

일정이나 준비물에 관한 사항은 모두 제가 알아서 처리하오니 신경 끊으시고 몸만 오시면 되구요.

오랜만의 낚시라 참여 인원이 많을 것입니다. 참여의사 빨리 리플 다세요.

김강호 010-5255-8896, 국민은행 26121-0245-973

달라진 것 중 나아진 점이 있다면, 1인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선장에게 주는 방식(배의 인원을 굳이 15명으로 맞출 필요 없음)으로 바뀌어 펑크를 낸 사람으로 인해 전체에게 주어지는 추가 비용 분담이 없기에 공통 경비 약 2만원(배삯 해약 추징금, 물품 공통 경비 등) 정도만 펑크낸 당사자에게 해약금으로 공제하고 돌려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 해당 금액 모두 입금하시고 펑크 내시더라도 2만원만 추징하겠사오니 빨리 입금하고 예약 찜 해 놓으세요. ^^ 

* 혹 이미 예약이 다 끝난 이후에라도 다시 생각하니 죽도록 가고 싶어졌다 하시는 분은 따로 연락주세요. 죽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金一峰[23]]

재주도 참 좋으십니다. 어부도 하고... 건설 수주도 하고...

[6기 최기창]

그나 저나 안주감으론 즉석의 가장신선한 회가 놓일텐데...
일봉대사 곡주 한병차고 얼른 가보시오 겨울을 벗어난 육질이 끝내주는 시기라
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 될터이니!

[킹콩 오영한(19)]

부럽당.... 좋은 추억들 되시길...

[김강호(24기)]

언젠가 선, 후배님들로 배 한척을 꽉 채울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이병인(29기)]

전 낚시를 잘 못 해부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