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 종교 - 12%, 개신교 - 22%, 카톨릭 - 41%, 무슬림 - 24%, 기타 - 0.8%
4년전 카메룬의 한 무슬림 도시에 Bamoun 종족 출신인 한 무슬림이 아내와 자녀들을 교회에 대려다 주고 갔다가 예배가 끝날 때 다시 와서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다. 이러한 사실은 Bamoun종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놀랄만한 이야기이지만, 지역 사회 속에서는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당시 Bamoun 종족은 종교적으로 매우 관용적인 종족으로 소문이 나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Bamoun종족의 종교는 반대편 무슬림 그룹들간의 피를 흘리는 충돌이후 완전히 달라졌고 현재 이슬람은 카메룬에서 보다 과격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리고 몇몇 충돌은 아프리카의 관심을 집중 시킬 정도로 크게 부각되기도 했었다.
아프리카의 중앙에 위치한 한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카메룬을 아프리카의 축소판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매우 다양한 온도와 문화, 종교, 소수민족(영여와 프랑스어가 공식언어임) 때문이다. 최근 카메룬은 세계적으로 축구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도인은 보통 카메룬의 남부 지방에 널리 퍼져 있고, 무슬림은 북부 지방에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숭배 역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종교이다. 지금까지는 여러 종교가 서로 평화롭게 카메룬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과격파 무슬림 그룹들이 종교적 소란의 천국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얼마의 이슬람 출판사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 공개적으로 성경과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다. 논쟁과 무슬림 내부의 싸움이 전체 나라에 두려움을 앉겨주고 있다. 다른 이슬람 나라들과의 관계를 위한 담당관 임명은 비이슬람 국가로서의 놀라운 결정이다. 북부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과격파 이슬람 그룹에 대한 걱정은 나라 전체로 번져갈 것이다.(나이지리아의 북북 6개주는 이슬람 법률(Sharia)을 주정부 법률로 받아 들였고, 이것은 국법에 위배되는 부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록 기독교의 복음이 카메룬의 전국에 전해졌지만, 자유주의 신학, 명목상의 거룩주의, 혼합주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들은 이슬람을 향한 도전을 위해 부흥 되고 있으며, 공손하고 지혜롭고 사랑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카메룬의 교회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기 도 제 목
카메룬의 평화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종교적인 자유가 나라 전체로 확산되도록,
그리스도인 속에서의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의 재 부흥이 일어나 복음전도와 예배에 연합과 거룩함으로 나타나도록,
과격파 이슬람의 확장을 대적하며,
카메룬의 무슬림 속에서 미신숭배가 자행되는 하나님의 능력이 분명하게 나타나도록,
무슬림의 구원을 위해서, 특별히 카메룬 북주 지역을 위해서, 북부 지방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들이 많은 열매를 거두며, 사역이 보다 왕성하게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