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5월 들어 둘째주 주말입니다. ‘코로나19’와 러시아 전쟁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팬데믹이 오고 있는 만큼 절약하고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기도합니다.
- 5월 들어 가정의 달로 세월이 너무 빨리 달리는 것 같습니다만, 원하고 바라기는 우리 가정 안에 사랑과 화목을 위해 서로 잘 살펴보고 아픈데 불편한데를 관심 있게 잘 챙겨 봅시다.
- 무엇보다 가정이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편익을 위해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 목적을 위하여 신앙을 이용하는 일을 철저히 경계 합시다.
- 그래서 서로 불편하게 지내왔다면, 이제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여 가정천국을 이루어 가는 주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유다서 1장1-10절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 제 목 ◑◑◑◑
◗◗ 그노시스 영지주의를 경계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유다는 본래 예수님의 동생이며, 그는 주님의 형제이면서도 처음에는 그분이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의 혈통적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여 그리스도 앞에 선 자로서의 겸손을 나타낸 것입니다.
-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고 인간적인 판단에 의해 주님의 역사를 훼방하며, 다른 이들을 타락시킴으로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불경건한 자, 즉 이단들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와 미래에도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 본문에서 영지주의의 그노시스 이단자들의 속성과 악행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궁극적으로 심판하실 것임을 밝혔습니다.
- 또한 성도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공의의 심판을 소망하는 가운데 믿음의 터 위에 신앙을 쌓아 갈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유다의 자기소개와 인사말을 전하며 거짓 교사들에 의해 위협받는 교회들에게 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한편 5-10절에서 거짓 교사들에게 미칠 하나님의 심판하심과 이들을 엄격히 탄핵하고 있습니다.
- 또한 11-16절에서 거짓 교사들이 지닌 두드러진 특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7-19절에서 성도들에게 경고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 한편 20-25절에서 성도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설 것을 권면하고 송영과 축도로 인사말을 전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세상적인 시각을 버려야 바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주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보호에 대한 약속의 보증이 바로 성도란 호칭입니다.
- 또한 2절에서 스스로 죄의 유혹과 공격을 감당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영적 전투에 임하는 성도는 세 가지 기본 전투 자세를 숙지해야 합니다.
- 한편 상황을 무시한 계획 집행은 때로는 교회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영적인 민감함과 분별력은 교회 지도자의 필수 요건입니다.
- 한편 이단은 가만히 들어오는 특성이 있으며, 잠시의 쾌락은 영원한 고통의 예약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경은 복잡한 인생 문제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해답지입니다.
- 또한 신앙 경험이 하나님의 영벌을 면한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지적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유발합니다.
- 한편 7절에서 성적 타락은 지금도 영벌의 확실한 원인입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이단의 교훈은 조금 달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총체적 죄악을 짓는 것입니다.
- 한편 9절에서 이단은 비 진리를 과격한 언변으로 옹호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 또한 성경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 기록 된 것은 단 한 자도 없습니다.
- 그리고 10-11절에서 비 진리 추종자의 마지막은 이미 멸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세상의 나쁜 영향을 막기 위해 성도들은 먼저 자신에게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께 측은히 여김을 받고 믿음과 소망 중에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연약한 자들이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며, 죄악의 구덩이에 빠진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긍휼히 여겨 정욕으로 더럽혀진 마음들을 보살피고 사랑으로 권면하고 세워야 합니다.
- 무엇보다 성도들은 시대적 상황 앞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 항상 이웃을 사랑함으로 그 사랑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 이루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성경은 인생 문제의 네비게이션이다. (유다서1장 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경은 복잡한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로드맵이요 답안지입니다.
❥ 유다서는 단 한 장으로 된 아주 짧은 편지입니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후에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들 중 한 명입니다.
- 유다서가 대략 주후 65년 내지 80년 사이에 기록 된 것으로 보이므로, 이 편지를 기록할 당시에 유다는 적어도 60세는 더 되었을 것입니다.
- 유다는 매우 망설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본래 편지에 쓰고자 했던 내용 대신 다른 주제로 써야 할 상황을 만났기 때문이며, 성령님께서는 전혀 새로운 내용으로 편지를 쓰게 하셨다고 봅니다.
- 유다서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출전 명령서와 같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안일하게 앉아서 있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 흔들어 깨우면서 강하게 명령하는데 그래서 ‘나가서 싸우라’ 라고 하는데, 유다서를 흔히 ‘교회를 깨우는 불의 십자가’ 라 불러왔습니다.
❥ 오늘은 특히 5절을 살펴보면 “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를 통해 우리는 이단들의 유혹과 공격을 받고 있는 본 서신의 수신자들에 대한 유다의 권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유다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하나님을 거역한 천사,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상기시키면서 이단의 거짓 교훈을 따르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 유다는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적 전례를 상기시킴으로 이단의 공격에 직면해 있는 그들의 현실에 대한 바른 길을 교훈한 것입니다.
- 유다의 이 권면을 받은 자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 우리는 당시 이 서신을 받았던 수신자들의 상황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당시 수신자들은 영지주의 이단의 은밀한 출현과 행동으로 어수선했습니다.
- 교회의 지도자들의 권위와 교훈은 이단의 거침없는 말로 반박 받았습니다.
- 유다서 1장10절에서 “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라고 강하게 책망하였습니다.
- 크게 거짓 교훈을 따르지 않는 자와 따르는 자로 나뉘어 성도 간에 큰소리가 오갔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 우리가 있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분명히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무엇이 옳은지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입니다.
- 당시의 상황은 수신자들에게 있어 복잡한 문제로 인해 혼란을 겪는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 그러할 때 유다는 당시 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통해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였던 것입니다.
- 유다는 과거에 행해진 하나님의 심판의 세 가지 사례가 “거울이 되어” 당시 성도들의 인생의 복잡한 문제에 해답을 제공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유다가 말한 그 기록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바로 성경입니다.
- 그들이 성경을 몰랐다면, 또 성경이 쓰여 지지 않았다면, 그들의 인생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많은 고통과 혼란을 가중시켰을 것입니다.
-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생의 모든 복잡하게 뒤엉킨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주신 답안지와 같은 것입니다.
- 그래서 성경 66권으로 되어 있는 성경은 우리의 현실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 영지주의와 율법 교사들의 이단들의 활동으로 문제가 일었던 초기 기독교 당시에 구약의 증거가 바른 지침이자 교훈이 되었듯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 문제에 있어서도 성경은 바른 길을 제공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입니다.
- 시편 119편 105절에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참 진리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과 가르침에 대한 기록까지 포함하고 있는 오늘날의 성경은 보다 선명히 인생의 문제에 나침판과 답안지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잠언 6장 22-23절에서 “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성경 66권 말씀이 구원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진리의 말씀을 믿는 신앙인지? 주의 말씀이 등불이요, 빛이요, 생명의 길이 되심을 믿고 확신 있는 신앙인지? 그래서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 그 말씀을 알고 적용하면 어떤 복과 유익이 있는지? 오늘 유다의 편지는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주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받으며 살아 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경 말씀은 복잡한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로드맵이요 답안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생 문제의 네비게이션입니다.
- 그래서 성경은 모든 인생 문제의 길과 삶의 해답지이므로 우리 인생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고민에 대한 정확한 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시대가 어두울수록 많은 이단들과 교주들이 비 진리로 우리의 영혼을 미혹하고 유혹하는데, 깨어 근신하고 정신 차리며 지금 섬기는 목회자의 가르침과 양육에 열심히 배우고 훈련 받아 악한 영들에게 속지 않도록 말씀에 굳게 서며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분별력 있게 당당하게 살아 냅시다.
❥ 그러므로 기록 된 성경 말씀을 우리가 매일 묵상하고, 읽고, 암송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라 귀한 축복의 시간이므로 인생의 복잡하게 얽힌 모든 문제의 문을 여는 유일하며 확실한 열쇠가 됨으로 매일 암송하며 상고하고 있는 성경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 것이며, 성도들의 발걸음의 빛과 길이며 성경 말씀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더욱 우리는 인생의 문제를 쉽게 풀며 행복과 평강이 있도록 하는 바른 해답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매일의 삶으로 초청하고 적용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