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한 한인 여성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발생한 한인 여성의 사망 사건과 관련 호주 언론중 하나인 데일리 텔레그라프 에서
아직 결과가 나온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차로 아내를 죽인걸로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김씨의 말을 빌리자면 평소 저혈압으로 신체가 건강하지 않았던 김씨가 차에서 내리자 마자 쓰러졌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부부 사이였고
남편이 차로 아내를 치여 죽였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현재 DoCS(Department of Community Services)의 사무관 의 허가
없이는 국제 여행을 포함 어떠한 여행도 못하게 금지 시켰다고 합니다.
남편은 5일 동안 법원에 출도를 해야 하며 아내를 부검한 후 남편의 죄 유무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하며,
현재 남편은 아이들과 접촉을 못하더록 법적으로 막아 둔 상태입니다.
어쨌든, 그냥 아내의 저혈압이 사망의 원인이 되길 바라며, 고인이 된 분에게는 애도를 표하는 바이며,
괜한 뉴스의 보도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는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