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2. 코스 : 용궐산치유의숲 화장실-하늘길-용굴갈림길-정상-귀룡정갈림길-내룡경로당-요강바위-용궐산치유의숲 원점회귀(약 7.3 km, 3시간 27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630 m
6. 기타 : 해발 645m,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으로,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2020년 용궐산 4부 능선 바위에 길이 540 m의 하늘길이라는 잔도가 생기면서, 유명세을 타고 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순창 용궐산 등산 지도(국제신문)
▲ 네이버지도 순창 용궐산 등산 GPS 트랙
▲ 구글어스 순창 용궐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주변에 있는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트레킹 후, 순창 치유의숲 주차장에 도착하여 화장실 방향을 바라봅니다. 주차장은 만차이지만, 섬진강 차도 갓길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 주차장(네비주소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에서 관리사무소 방향을 바라봅니다. 순창 하늘길을 가려면 화장실 앞이나, 관리사무소 앞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오늘은 화장실 앞에서 올라갑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 입니다.
▲ 화장실 앞에 용궐산치유의숲 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 좌측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 용궐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용걸산 주변에 대한 안내문 입니다. 산행 후 장군목 요강바위 구경하고 차도 따라서 이곳으로 원점회귀 합니다.
▲ 화장실 앞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길 옆에 용궐산 하늘길 방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잠시 후 이정표가 보이는데
▲ 위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입니다.(하늘길은 오른쪽으로 가야 되고, 용궐산 정상으로 가려면 왼쪽으로 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가도 됩니다. 오늘은 오른쪽 하늘길 방향으로 올라가서 용궐산 정상으로 갑니다.)
▲ 잠시 후 임도에서 산길로 이어집니다.
▲ 임도에서 돌계단 따라서 올라갑니다.
▲ 올라가면서 임도를 뒤돌아 봅니다. (뒤쪽에 화장실 건물 지붕이 살짝 보입니다.)
▲ 잠시 후 용궐산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됩니다.
▲ 커다란 암릉이 보이고
▲ 잠시 후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 전망데크에서 용궐산 관리사무소와 섬진강을 바라봅니다.
▲ 관리사무소 오른쪽으로 화살표 따라서 올라올 수 있습니다.
▲ 전망데크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 올라가면서 전망데크와 관리사무소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 바위 사면으로 완만하게 계속 올라갑니다.
▲ 급경사 돌계단을 잠시 올라서면
▲ 하늘길 데크가 시작됩니다.
▲ 주차장 출발 약 25분 후 하늘길 데크를 올라갑니다.
▲ 올라가면서 장군목유원지가 있는 섬진강을 바라봅니다.
▲ 줌으로 당겨보면, 장군목 현수교가 살짝 보입니다. 하산은 장군목으로 하산하여 요강바위 구경하고 원점회귀 합니다.
▲ 하늘길 중간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용궐산 맞은편 벌동산에도 커다란 암릉이 있습니다.
▲ 파주 감악산 하늘길 데크는 계속 올라가는데, 순창 용궐산 하늘길 데크는 올라갔다가, 다시 수평으로 연결되거나, 잠시 내려가는 구간도 있습니다. 올라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걸으면서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든것 같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치유의 숲 주차장과 섬진강을 내려다 봅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이 지나가는 구간입니다.
▲ 올라가면서
▲ 강과 산을 보면서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 내려가는 길도 있습니다.
▲ 관리사무소와 화장실이 보이는데, 등산 들머리는 두 곳에서 모두 올라올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관리사무소 왼쪽으로, 화장실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 데크길 약 14분 걸으면 하늘길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