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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맛기의 협력업체인 '초량본가'에서 모임을 가졌다, 여기 위치는 부산역 앞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채 5분이 걸리지 않는 곳이어서 필자가 포스팅된 이후 고객들이 많이 늘었는가 보다, 평소에 잘 나가지 않던 16.9도 참이슬소주를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부산의 업소에서 참이슬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이 서울 경기지역에서 오는 분들이다, 여사장의 인상좋은 미소와 함께 손맛이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한식당이면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겐 그렇지 못한 자연스럽게 풍기는 냄새 등이 거의 없는 것 같다, 05분 거리 : 부산역, 차이나타운/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초량이바구길, 대청공원, 남포동, 20분 거리 : 서면로터리, 송도케이블카, 기본찬 수저가 골고루 가게 되는 깔끔한 반찬들이 차려진다, 특히, 앉으면 젓가락부터 드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에게 집어 먹을 수 있는 꺼리가 있고, 앉자 마자 소주 한 잔부터 청하는 주객들을 위한 가벼운 안주꺼리도 있으니 좋다, 생아귀찜 대/중/소 35,000/30,000/25,000 원, 우리는 천덕꾸러기로 불리운던 아구로 만든 찜을 아구찜이라고 말하는데 표준어로는 아귀찜이라고 한다, 겨울에 잡은 아귀를 말려서 콩나물을 얹어 쪄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산과 달리 부산쪽에서는 마른 나귀를 사용하지 않고 생아귀를 사용한다, 필자 또한 두 가지 모두 먹어 봤지만 역시 생아귀의 하이얀 속살에서 느끼는 식감이 황홀하다고 느낀다, 낙지해물찜, 辣?海? 대/중/소 35,000/30,000/25,000 원, 삼면이 바다인 우리 환경에 딱 알맞는 요리가 아닐까? 싱싱한 꽃게, 낙지, 새우, 홍합 미더덕 등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스태미너를 증진시켜 좋은 것이다, 멸치쌈밥 일인분 7,000 원, 공기밥은 별도 유럽에서는 "앤초비", 페루 앞바다에서 잡히는 큰 멸치는 "안초베타", 이탈리아에서 잡히면 "아치우가", 갱상도 푸른 바다에서 잡히면 메르치라고 불리우는 멸치를 이용한 멸치쌈밥은 한 번 맛을 보면 모두들 좋아 하게 된다, 멸치쌈밥 필자의 어린 시절 모친이 시래기를 듬뿍 넣고 끓여서 멸치만 골라서 먹느라고 시래기를 뒤지던 그때가 그립다, 까칠까칠하게 입천정을 간지럽히는 느낌을 즐기기도 했었다, 여기서는 친절하게 뼈를 발라 내주어서 예전의 그 느낌을 즐길 수는 없지만 대부분뼈가 없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뼈에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칼숨이 들어 있어서 청소년에게도 좋지만 인생 후반기에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특히, 마른 멸치를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 기억력 향상, 고혈압 예방 등 아주 유익하다, 낙곱새 일인분 7,000 원, 공기밥 별도 낙지, 곱창, 새우 이 세 가지 재료가 들어 간 것을 줄여서 "낙곱새"라고 부른다, 원래 조방낙지 전문 식당에서 손님이 이 메뉴를 주문하면 주방에 대고 종업원이 나곱새 두 개요라고 소리치던 게 메뉴명으로 불리우게 된 것이다, 곱창은 한우에서 나온 것을 사용한다, 밥맛, 입맛 없을 때 먹어 보자, 숟가락을 놓지 않게 된다, 작은 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테이블이 여섯 개 놓여져 있다, 들어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깔끔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단체용 방는 안쪽으로 마련되어 있다, #초량본가, #부산역맛집, #초량맛집, #초량멸치쌈밥, #멸치쌈밥맛있는집, #사자왕추천맛집, #부산맛집추천, #부산역초량본가, #부산초량본가, 상호 : 초량본가 전번 : 051-441-2343 주소 : 부산 동구 초량중로 70, 초량동 296-28번지 영업 : 10:00 ~ 22:00 휴무 : 명절에도 영업 주차 : 가게 앞 주차 단속없음, 도로 주차장 주차시 1,000 원 보조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