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여러 고수분들이 조언 주신 걸 바탕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만, 지난 번 스샷 상태와 비교를 하면 장족의 발전을 한 것 같네요. ^^
(악명이 너무 쌓여서 스샷 바로 다음 열강들의 강제 분할 전쟁 러시로 대청/티베트/몽골을 토해 내고 겜 종료했지만요.)
재정 문제 해결에 가장 주효한 조언은 아래였던 거 같습니다.
1. 초반에 영토 욕심내지 않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
. 극초반에 규슈, 페구 점령 안함
2. 속국 상납금과 전쟁배상금 활용
. 독립 전쟁 때 북경 먹지 않고 만주국 해방 -> 만주국 속국화
. 일본 / 대청 번갈아 가면서 전쟁 걸어서 전쟁배상금 타내기
. 대청은 계속 분할하여 속국화
그런데 여전히 정치는 어렵네요.
말씀들 주신 법을 활성화 하는 것도 어렵고, 어렵사리 활성화된다 해도 찬성 비율이 낮아서 제정되기까지 하세월이구요.
특히나 학교 철폐 뚫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조선 유학자 트레잇 때문인지..)
기술 발전이 딸리는 바람에 1915년에도 강철 골조 건물을 못 올려서 건설 수치가 처참합니다.
그런데 강철 골조 건물을 못 올린 것도 있지만 재정 압박 때문에 건설 자체를 못 올리겠던데요.
이게 초반 스노우볼링에서 중요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노하우가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여튼 많은 조언 감사했습니다.
좀 더 플레이해 보며 경험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사실 규슈는 하는게 좋긴 합니다 ㅋㅋ 과도한게 문제지, 기초 산업화 필수 자원인 유황이 규슈에서 나오니까요 ㅋㅋ 다만 내실 다지는게 중요한건 항상 맞죠 ㅋㅋ 건설 부문 재정에 맞게 늘려나가면서, 병영도 늘려주고.
+ 속국 상납금과 전쟁 배상금은 확실히 좋은 수단입니다 ㅋㅋ 열강은... 쉬운 일이 아니구요 ㅋㅋ
+ 정치는 항상 빡센데, 아시아권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더러운 유럽 놈들 소리가 절로 나오는것이, 문화권만 맞춰도 원하는 선동가가 쏟아지는 유럽 vs 종교 풀고 문화 배척 찍어도 겁나 모자란 아시아... 가 되거든요.
+ 재정 압박때문에 건설을 못 올리겠다... 면, 재정 압박을 탈피 해야 하는데... 꼼수부터 배우는게 전혀 좋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애매하긴 하네요.
조언 주신 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청하고 전쟁할 때 주 정복 말고는 명분이 없어서 북경을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되돌려 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더군요. 대청 수도가 가까운 게 전쟁 빨리 끝내는 데 넘 좋은데..
정치 쪽을 좀 깨우치려면 조선 말고 유럽 국가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건설 부문도 규모의 경제 효과 적용을 받나요? 수도에 몰아 짓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주 마다 균등하게 짓는 게 좋은지요?
@누네티나 1. 주 반환은 모드로만 가능합니다. 전쟁 명분은 경쟁 구도 찍으면 굴욕 (수도를 딸 수 있어야 함) 이 있으니 그걸 쓰셔도 좋고, 전쟁 배상으로 해도 됩니다. 정권 교체는 보통 못 쓰니 빼놓고요.
2. 정치는... 제일 기본적인 곳... 이 좋긴 합니다. 일본/러시아... 를 추천하는데, 그 둘이 어느정도 기본적이며, 법안도 후진적이고 (유럽은 선진적이라 바꿀것이 있어도 다른 국가에 비하면 낫습니다.) 포텐 자체도 높아서 그렇습니다.
3. 건설 부문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받지만, 주의 건설 효율을 올려주므로 주마다 짓는것도 좋습니다.
@dear0904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