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31:14 "동(東)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한국의 이름이 처음 서방에 알려진 건, 몽고에서 활동하던 뤼브룩(Rubruc) 선교사에 의해서입니다(A.D.1200년경).
그의 서신에 적힌 초기이름은 Caulei(까우레이), 이것이 Coree(꼬레)로, 다시 Korea(코리아)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의 외래국호로 굳어졌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이스라엘의 히스기야 왕정 때(주전 710년경) 고레(KORE)라는 한 인물이 성전 동(東)문지기의 사명을 맡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이름이 서방에 알려지기 무려 1,900여년 전에 이미 동방 땅 끝의 '제사장사명을 감당할 한국(KOREA)'의 이름이 '고레'(KORE)라는 구약 제사장의 이름을 통하여 성경에 그림자로 비추어져 있던 것입니다(역대기가 예언서는 아니나 그 기록된 역사적 사실은 코리아(KOREA)의 민족적 사명에 대해 깊은 영감을 제공해 줍니다).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현인(賢人), 철인(哲人)들이 지목한 나라!
인도의 시인 ‘타고르’, 루마니아의 신부 ‘게오르규’, 또 많은 세계의 철인(哲人), 현인(賢人)들의 저서에는 "한국은 세계의 등불이 될 것이요,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해 있는 나라로서 세계가 해결치 못하는 인간 난제들을 해결할 것이요..., 가장 거대한 대륙과 가장 거대한 대양을 이어주는 다리구실을 하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전 세계에 생명의 메세지를 가져다 줄 영적 폭발력이 내재된 국가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흔히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이나 장기체류를 하신 분들은 그들이 한국민족을 'tenacious people'(트네이셔스 피플)이라고 부르는 걸 들어보셨을 것인데, 이 'tenacious'라는 단어는 '절대 굽히지 않는' '저력있는'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의 뜻입니다.
서방인들의 내면에 한국은 '무언가를 꼭 쥐고 놓지 않는 고집 있는 나라', '무슨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나라'라는 잠재의식이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석학 '프란츠 셔먼'은 그의 저서에서"인류의 문화사가 동쪽으로 가고 있는 현상에 따라 그 귀착점인 한국이 동방의 빛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