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의 멘토
https://youtu.be/UIvV2lFEWWo?si=zpoL9JJHP0DdlAbA
베들레헴 유대 여자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위하여
진심으로 복을 빌어주는 여자였습니다.
나오미는 모압땅에서 많은 것을 잃었으나
여호와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에
돌이키는 회개로 떡집의 의미를 가지는 베들레헴으로
며느리 룻과 함께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오미는 룻의 멘토 역할을 하였습니다.
멘토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조언해주는 사람입니다.
멘토를 조언자, 상담자, 후원자라 부릅니다.
나오미는 룻의 멘토 역할을 하여 가장 지혜 있게 지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멘토링이란 멘토의 활동으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특정한 사람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활동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신을 옳고 바른 판단을 하게 하고
조언하는 멘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나오미는 룻을 위하여 시종일관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시모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하였느냐
너를 돌아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룻이 누구에게서 일한 것을 시모에게 알게 하여 가로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룻기2:19)”
룻이 나오미에게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고 알리니
나오미는 룻에게 또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나오미가 자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가 생존하는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이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하나이니라(룻기2:20)”
나오미는 룻의 멘토가 되어 복되게 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룻에게 가리키었습니다.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룻기3:1)”
룻의 안식할 곳을 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룻이 베들레헴 땅에서 복되게 결혼하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보아스의 친족의 기업을 무를 자로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를 어떻게 취할 것인지
머뭇거리지 않고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룻은 나오미의 말을 듣고 다 행할 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룻기3:5)”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갈라디아서 6:6)”
말세의 오늘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멘토가 되어
감동하는 가르치는 지혜와 지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멘토의 말을 잘 듣는 오직 지혜 있는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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