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범국민 추모 대회가 열리는 오늘도
철거민 탄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려대며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이명박 정권은 용산 참사에
국민들의 귀와 눈을 가려보려고 발악을 쓰는 이와중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철거민 탄압은 계속 자행하고있습니다.
7년의 세월을 비닐천막하나 치질 못하고 봉고차량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현장투쟁을 하고있는 행신동 철거민에게
이제 아파트에 입주할사람들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빨리
봉고차량을 갖고 현장을 떠나라고 으름장을 놓는가 하면
바람이라도 피해보려고 친 비닐천막과 봉고차량을 자진철거
하지 않으면 강제로 할수밖에 없다며 겁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자들에게 허위사실을 퍼뜨리면서 행신동철거민
들의 투쟁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들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철거민들이 돈을 많이 요구해서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여 행신세투위의 투쟁의 정당성에
흠집만을 내고 어떻게 해서든 길거리로 몰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철거민들의 피를 빨고 올라선 아파트에는 분주한 발걸음들이
많고 혹시라도 입주하는데 방해라도 할까봐 행신동 철거민은 용역깡패
들의 감시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임에도 입주민들에게
자신들이 그곳에서 얼마나 참담한 생활을 해왔으며 이아파트가 힘없고
백없는 사람들을 얼마나 짖밟고 올라선것인지를 알려내는 현장앞 일인
시위를 전개 하고 있습니다
행신동 철거민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파렴치한 작태들을 보면
철거민들을 국민으로 보기보단 빨리 죽어서 없어져야
하는 존재쯤 으로 생각을 하고있는 것만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이후로도 철거민들의 최소한의 권리들이 어떻게 짓밟히는지
동지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지지방문을 통해
굽힘없이 싸워가는 철거민동지들에게 힘실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투쟁=
행신동 세입자 투쟁위원회 010-8297-4281/ 노동해방철거민연대
첫댓글 휴 행신동..전국을 불법을 자행 하는 쥐박이는 제발 뉴~~타운 이야기 그만 하렴...미치게네요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게 미리 손을 써야 합니다...
현실이 벽은 너무나도 높아서 법보다 공권력이 앞서는 세상이니 아타까움이 앞서는군요 .현행 법이 명시하는대로만 보상이 되도 주민들이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켓조 법따로 보상 따로 전래 판래가 없서 보상 못한단 씩이조 그럼 법은 뭐하려 만든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