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있는 남자남편이 자주 아내한테 져주니깐 어느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 잘못한 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 당신은 내사람이요... 내가 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 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 그렇습니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답니다.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때 선물을 요구합니다.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옹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가 당신과 싸우려는건 당신의 包容(포용)을 요구하는것임을.
아내가 남편한테 요구하는건 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닙니다.그래서 행복이란 저축 통장에 금액이 아니라 당신 얼굴에 즐거운 웃음이고
그래서 행복이란 얼마나 좋은걸 먹는가 가 아니고 얼마나 건강한가에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남자들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이쁜 여자하고 사는게 아니라
여자가 얼마나 이쁘게 웃는것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시길요....
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건 남자의 수양이고
도리를 가지고 져주는 건 남자의 도량(度量)입니다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내한테 만큼은 도량 있는 남자가 되시길.....= 좋은글 중에서 =
출처: 천주교 녹번동 성당 원문보기 글쓴이: 智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