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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11월 27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오늘부터 차례로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이 추진되고 있어 북미 정상회담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일제시대때 독립 운동가의 공적을 가로채거나, 아예 가짜 독립 유공자를 만들어 공적을 챙기는 부도덕한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그동안 확인을 잘못해서 그런건데요. 정부가 이런 몰상식, 비양심을 모두 찾아내서 독립 유공자 보상금을 전액 환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발의한 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비난을 샀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벌금 200만 원에 약식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가 인력 만 4천여 명을 감축하고 공장 5곳을 폐쇄하는 내용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M 측은 전기차 등에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KT 아현지사 화재는 전선 노후화나 합선 등, 전기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조만간 KT 관계자 등을 상대로 방재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보이스피싱을 넘어, 이젠 카카오톡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카카오톡 같은 SNS로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인데요 신고하기도, 붙잡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하고 가족이라해도 그런 문자 보시면 직접 전화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기로 하자 소상공인들은 환영한 반면 카드사들은 생존이 어렵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카드사들의 부가서비스도 축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대학 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강사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시간강사들의 수업을 줄이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대학들이 재정부족을 이유로 강사들을 해고로 내몰고 있다며 법 취지에 맞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발생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율이 휴대전화 등 무선 기준으로 80%대에 진입했습니다. KT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86%, 유선 인터넷 회선은 98%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통신의 대동맥' 서울 종로구 대학로 KT혜화타워가 아무 검문 절차 없이 누구나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허술하다고 합니다. 보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주말 혜화타워를 방문했는데, 핵심 통신 설비가 있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아무런 제재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동탄신도시에 '유럽형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 부지는 지난 박근혜정부 시절 입안된 '한옥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백지화됐었고, 앞서 2012년 이명박정부 시절에는 '한옥마을·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1명이 도맡아 돌봐야 하므로 치매는 흔히 '1+1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는 뜻인데요. 국책연구단은 이미 우리나라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리는 특이 유전자를 확인했습니다. 치매 걸리는 시기를 볼 때 예순 살부터는 의무적으로 치매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상조업체가 무더기 폐업 처리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법정 자본금 15억 원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조업체가 전체 146곳 중 96곳, 66%에 이른다며 내년 1월 24일 이 가운데 상당수가 폐업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고유의 세시풍속인 씨름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됐습니다.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열린 제13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남북 씨름은 연행과 전승 양상, 공동체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의미에 공통점이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평화와 화해를 위한 차원에서 공동 등재를 결정했다고 위원회 측은 덧붙였습니다.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이 1975년 복원 이후 43년 만에 전면 개방됩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 6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지자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영추문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관람객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호성 선수가 일본 프로골프 대회에서 우승하자 그의 독특한 타법이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낚싯대를 잡아채는 듯한 피니시 동작으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고 일본 무대에서 5년 8개월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그의 '낚시 스윙'은 40대 중반에 접어들며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자 비거리를 내기 위한 생존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 호가 205일의 여정 끝에 우리 시각 오늘 새벽 4시 54분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인사이트호는 영화 '마션'에서처럼 인간이 실제로 화성에 거주할 가능성을 가늠할 기초자료 확보에 나섭니다. ■경찰 "KT 화재 방화·실화 가능성 작아" ■씨름, 인류무형유산 첫 남북공동등재…"평화·화해위한 결정" ■中군용기, 3차례 KADIZ 진입후 이탈…정부, 엄중 항의 ■카드수수료 우대가맹점 매출 30억원까지…과열 마케팅에 '메스'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설 속 靑 '김정은 답방 연기' 첫 시사 주목 ■4兆 세수결손에 2野 "예산심의 잠정중단" 與 "고의 거부 책략" ■남북 철도 공동조사 이번주 시작될듯…어떻게 진행되나 ■평가원, '불수능' 국어 논란 사과…"오류는 아냐" ■법무부, 양심적 병역거부자 58명 이달 말 가석방 ■"수돗물 당분간 끓여 드세요"…냄새 유발 물질 증가 ■오늘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 가끔 '빗방울'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피해자 고소·고발 잇따를 듯 ■日, 韓의원 독도방문에 항의…"부정적 움직임 유감" ■문대통령 "대북제재 해결되면 OECD에 협력 요청하겠다" ■'판사 블랙리스트' 없다던 법원 곤혹…'고의 부실조사' 의혹 ■서해안 고속도로, 오늘부터 더 넓어진다 ■검찰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여야, 국방위서 '남북군사합의·헬기투입 지연 인과관계' 공방 ■"화성 안녕!"…인사이트호 오늘 착륙 시도 ■靑, '한미동맹 균열' 청와대문건 보도에 "형식·내용 다 달라" ■'연탄값 최고 19.6%인상'…빈곤층, 혹독한 겨울나기 ■ILO "지난해 임금 증가율 1.8%…2008년 이후 최저" ■강원랜드 인사팀장 "임원이 '권성동 청탁'이라며 전달" 증언 ■경찰 "음주운전 김종천 전 의전비서관 곧 소환" ■코스피, 기관'사자'에 닷새만에 반등…2,080선 탈환 ■기내 무작정 대기 '타막 딜레이' 에어부산…국토부 고시위반 ■SK이노,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건설 1조1천400억원 투자 ■'광고사 지분강탈' 차은택, 구속기간만료 26일 석방 ■경찰 '이수역폭행' 피의자 4명 조사…"조기 마무리" ■10대그룹 시총 1년새 195조 증발…한화·현대차 감소폭 커 ■경기 용인 청미천서 AI 항원 검출 ■대만 민진당 정부, 탈원전 목표 변함없이 추진키로 ■美 제재 첫 달 이란 물가상승률 35%…식음료가 주도 ■英외교장관 "韓유학생 폭행사건 유감…철저수사" ■러시아, 우크라 해군 군함 3척 나포…긴장 고조 ■메이, '브렉시트' 지지 전국 유세·TV토론 '총력전'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불길 잡아…최소 85명 사망 ■축구협회, '승부조작 제안' 장학영 영구 제명 ■'270억 횡령'조양호, 재판 내년으로…기일연기 신청 ■'비위논란' SH공사…강제퇴진 고위간부, 사장 고소 ■연말 분위기 물씬한 공연들…28일 문화가있는날 ■결혼이주여성들 정착에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 ■지진·태풍 등 대규모 재난때 손해액 산정 빨라진다 ■한자 자격증 시험 집단 부정행위 의혹…감독관은 자리 비워 ■오늘은 '뽀통령'의 열다섯살 생일 ■中과학자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성공" ■뉴질랜드 해변서 고래 145마리 떼죽음 ■[코스피] 25.54p(1.24%) 오른 2,083.02 ■[코스닥] 12.30p(1.80%) 오른 6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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