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민주당의 전신은 신민당으로...
김영삼씨가 신민당의 대표자리를 꿰차고 있던 원조격이다.
흔히...대한민국의 동서 지역감정은...
박정희 유신독제에 의해...호남의 강력한 정적인 김대중을 견제키 위해 시작됀거라 하는데...
어느정돈 맞으나...그게 그리 크게 작용하진 못했단걸 국민들은 잘 모른다.
박정희 집권시절 치뤄진 김대중과의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미사일개발, 핵개발로...미국과 그 지원을 받는 국내 민주계 언론들에 의해 비판을 받던 박정희를...
달변가인 김대중이 투표에선 이기고도 개표조작으로 패배하는 사건이 발생할 정도로...
박정희를 씨겁하게 만든 후엔...
명실공히 민주당의 대표주자는 김대중이 되었다.
이 때의 전국 투표현황을 보면...
호남에서 광주등을 빼고는...박정희 표가 꾀나 나왔고...
영남에서도 대구 등지를 빼곤...김대중 표가 아주 많이 나왔다.
박정희의 영남 측근들은...김대중의 호남을 비하하여 여타 지방들과 격리시키는덴 어느정돈 성공하긴 햇으나...
막상, 선거를 치루고 보니...그 효과는 별로 없었단 당황스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원래, 이전에 신민당 대선후보 경선이 있었는데...
당시 신민당의 조직장악력은 돈이 많았던 김영삼씨가 월등해서...
예상대로...1차 다자간 경선에선 김영삼씨가 근소차로 승리했으나...
2차 결선투표에선...몸으로 뛴 투쟁경력이 인정됀 김대중씨에게 큰 표차로 지면서...
질투쟁이 김영삼씨가 김대중씨에게 상당히 적개심을 품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희가 미국 정보부의 사주를 받았을 김재규에게 저격당하고...
군복 처입은 문어대가리가 다시 군사 쿠테타로 군부독제를 실시하여 여러 만행들을 저지르다가...
학생들과 국민들의 거센 민주화 투쟁으로...
노태우 대통령후보의 직선제 개헌이란 항복선언을 받았다.
당대의 군부독제 이미지의 인기론...민주계의 양 대표주자인 두 김씨만 단일화 하면...
아주 여유있는 정권교체가 예상됐던 희망에 부풀던 절호의 정권교체 기회였다.
그러나, 두 김씨는 끝내 단일화를 못하고...
김대중씨가 평민당을 만들어 나가면서...삼자대결의 구도가 돼면서...노태우의 승리를 헌납해 주면서...
온 민주국민을 비탄에 빠트리고... 원망들을 들었다.
이후, 민주당은...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로 나뉘어 늘상 대립하고...
통합을 해도.. 파벌간에 부산경남주도 패와 호남주도 패가 나뉘어 대립을 했다.
노태우정권하에서 치뤄진 국회의원선거에선...
부산경남은 김영삼의 통민당이 승리하고..호남은 김대중의 평민당이...대구경북은 민정당이...
우리도 있어유~ 의 충청도를 인질로... 김종필의 자민련이...이래, 갈라 먹으면서...
코딱지 만헌 나라를... 제 2 삼국시대로 나눠버렸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망국적 지역감정투표가 시작됐던 것이지...박정희때가 원조가 아니란 것이다.
조금 아는 사람들은 그런다.
민통당을 박차고 나가...평민당으로 출마한 김대중 씨가 더 잘 못했다고...
그러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몸 바처 투쟁했던 김대중씨가 운동권의 엄연한 대표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항변한다.
원래,조뎅이로만 민주투사 행세하며...당내 계파조직 결성과 나와바리 차지에만 혈안이던 김영삼씨에게
김대중씨는 ..큰 맘 먹고 대선후보 양보를 했었다고...
그 대신 당 총재직을 당연히 요구했으나...
욕심쟁이 김영삼은...자신이 낙선할 때도 대비해...총재자리도 자기가 차지해야 한다 우기면서
어처구니가 없는 김대중씨가 탈당할 수 밖엔 없게 만들었다고...
내 승질 같으면 김영삼씨의 주뎅이를 뽑아 죽였을 것이다.
이 선거 이전에...
민통당 단일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합동연설에서...
당대 대학운동권의 메카 격였던 고려대에서 합동 연설이 있었는데...
서로 마주보고 대화도 없던 양 김씨 중,,,김영삼씨가 먼저 연단에 올라 ..그늠의 유창한 떠듬 떠듬 연설로...
겡제가~ 학실히~이러고 있는 말끝마다...고려대 학생들의 우~우~ 하는 야유가 나왔다.
심지언...후보양보~하는.. 구호까지 여지 저기서 나왔단다.
얼굴이 식중독 걸린 원셍이 똥꼬마냥 빨개져서.. 자리로 돌아온 김영삼씨 다음으로...
김대중씨가 연단에 올라 ...그 유창헌...에~ 그래부러여~...의 연설 마디마디 마다..
고대생들과 같이 집결한 서울 학생들은...김대중! 대통령!을 환호하고...
연설이 끝나곤 무등을 태워..마치, 단일후보라도 다 결정됀듯 날리굿을 쳤다니...
당시, 운동권 학생들이 누굴 민주당의 정통성 있는 대표로 인정했냐는건 안봐도 비데오라 하겠다.
그런 마당에...
지가 대통령 후보도...당 총제도 다 혼자 하겠다 우긴게 김영삼이란 천재이시란다.
혹여, 낙선할걸 대비한 아주 이성적인 보험들기 심리였다.
이후, 알만헌 운동권 내부에선...
부산 경남 정파들만 빼곤...민주당원들은 대개 김대중씨를 민주당의 대표로 취급하게 되고...
노태우 임기 말년의 대통령 선거에선...
역시, 군부독제로 재집권이 어려웠던 노태우를...김대중씨로 뭉친 민주당은 충분히 이길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다 알다 싶이...김영삼씨의 배신이 또 작렬했다.
자신이 그리도 성토했던 군부독제 수구 꼴통당과 ...대통령 후보를 조건으로 추악한 야합을 하고...
왜놈들 같은 의원내각제 개헌을 조건으로...
보수연합으로 참가한 김종필 까지 충청도를 인질로 3당 합당을 하고 나서면서...
민자당이란 사생아 정당을 만들었다.
김영삼씨가...드디어 배신과 야합의 종결자로 탄생하는 순간였다.
이 때 부터...부산 경남의 진정한 민주와 진보세력은 무너지고...모든 선거때마다 부산경남은
김영삼씨가 대표가 됀 ..."우리가 남이가~"의 영남 패권주의로 똘똘 뭉치는 지역감정표로 일관하고...
호남은 ...90%의 방어적인 지역감정표...
충청은...표를 김종필에게 단체 위임해서...요리 붙었다~ 조리 같다...천안삼거리 눈치표로..
최악의 지역감정 초석을 다져놓게 됀 시초고...
그 단초는 틀림없이 ...
내가 대표 아니면.. 같은 편도 정적으로 간주한..김영삼이란 욕심과 질투의 대통령병 환자가 제공한 것이며...
그에게 붙어 우리가 남이가의 지역감정으로 자리를 차지하려 한...
부산경남이 핵심였던 김영삼의 짝퉁민주 가신세력들에게 있다 하겠다.
오늘날의 망국적 지역감정표는...
분명, 박정희의 김대중 탄압때에 처음 시도가 됐던것은 맞으나...
당시의 선거기록을 보건데...정작, 투표에선...유권자들에겐 그리 크게 먹히질 않았던 것인데...
정작, 민주진보를 자칭하던 깁영삼과 그의 부산경남 가신패거리들에 의해서...
"우리가 남이가~"의 그 추악한 지역감정 조장의 명언이 어록으로 남으면서...그게 먹혀 들면선...
완전히 대한민국의 불치병으로 굳어져 버린 것이다.
기회주의적 행태...어눌한 한국어 솜씨...야비헌 실눈...
아주 결정적인 정권교체의 절호의 기회 때마다..
자기가 대장이 아니면...무조건 민주진영의 유력인사들을 적으로 몰아붙여... 늘 민주진영을 분열시켜...
친일 수구 꼴통세력들의 승리에 이바지하던 김영삼씨와 그 가신패거리들...
난 김영삼씨 얼굴을 볼 때마다...
늘상, 임시정부의 대통령직 차지하려...하와이 교민대표 차지하려...늘 독립단체와 임정을 분열시켰던
이승만이란 친일숭미파 마구니의 면상이 겹쳐서 떠오른다.
김영삼...
요즘 정파들 중...그의 후예들인...
부산경남 인사들이 핵심이 되어...
민주계에 붙어 자신들의 지분차지에만 혈안이 되어... 민주를 늘상 분열시키는 자들이 있지...?
그들의 민주 분열질로...수꼴의 전과 14범 쥐박이도 당선시켜 줬고...
반성도 없이...요전엔 새누리에게 또 승리를 안겨줬었지...?
니들 스스로 누군지들 알지...?
참고로...
김영삼씨의 3당 야합질 때... 당을 박차고 나간 노무현씨는 멋쟁이는 분명하지만...
그 이전엔...비겁자 김영삼씨가 대선후보와 총재자리 자기가 다 갖겠다고 우겨서..정권교체 말아먹은 이후인데도..
김영삼의 통민당 부산국회의원직을 차지했던 찜찜한 경력이 있음도... 냉정하게 참작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할 것을 대비해...
그늠의 당총재 자리까지 내 놓지 않았던...실리주의자(?) 김영삼...
지난 대선때...
대선에서 낙선할 것 대비해...
하찮은 부산 사하구 국회의원직을 끝까지 꿰차고 선거 치뤄서...
치마두른 박근혜 만도 못하다고 욕을 먹었던 어느 분도 바로 이 김영삼씨의 직통 후계자라 하겠다.
서울대를 야메로 들어간 건지...
너무도 유식허시고...연설에 달인이신 ...김영삼씨의 주옥같은 어록들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민주분열의 마구니패거리 님들...
당신들 원조 당총재님의 어록이니 눈알 크게들 뜨고 잘 보셔...
............................................................................................................................
1. 김영삼이 민자당 대표 당시,
연설 원고의 순서가 바뀌어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읽기 때문에 측근은 연설 원고가 놓인 단상을 노심초사 지켰다. 옥외 연설시 바람이라도 불어 원고가 날아가거나 뒤집히는 날엔 연설은 개판이 되고 수행원들은 이른바 똥줄이 탔음.
2. 87년 대선 강원도 유세
"저는 대통령이 되면 강원도의 아름다운 지하자원을 개발해"
- 철광석, 보오크사이트 등의 지하자원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긴 하다. 옳은표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풍부한 지하자원을 개발해"
3. 기자회견
대만의 이등휘 총통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대만의 이붕 총리가...."
당시 중국의 총리가 이붕이었음. 당황한 측근이 귀엣말을 건네자 결국 이등휘도 아니고 '이등 총통'으로 정정함
4.회의석상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 민중에 의해 처형된 차우세스쿠의 이름을 몰라 계속 '차씨'라고 발언
- 모르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 것이지
5. 부산 경남고 총동창회 모임
6백억불 수출에 8백억불 수입을 일반 가계의 수입-지출로 착각 "지금 2백억불이나 흑자나 갱제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적자로 돌아서게.."
- 그의 무식의 압권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그의 바램대로 됐다.
6. 그밖의 골때리는 어록들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박정희의 생가에 다녀오는 길에 "지금 박정희 대통령 상가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나는 공작정치의 노예였다." <--노예??? 피해자 O
전봉준 장군 고택을 다녀오며 "정몽준(대한 축구협회장, 현대 회장)장군 고택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제주도 방문시 계속 거제도라 말하여 빈축
전경련회장단과의 조찬 모임시 '경부고속철도'를 경부 고속도로 철도'라 하여 그들을 즐겁게 해 줌
7. 올림픽 출전 선수들 격려차 태릉 선수촌 방문
황영조의 이름을 하영조로 착각'이진삼' 체육부 장관을 체육회장이라 칭함
- 선수들 사기가 오히려 떨어졌다 함
8. 하루는 재경원 담당자가 김영삼에게 경제현안을 보고하면서 IMF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재경원 담당자 : 대통령 각하 국내 경제상황이 어렵고, 달러가 매우 부족합니다. 부족한 달러를 보충하기 위해서 IMF를 신청해야 할 것같습니다.
머리 나쁜 김영삼 : (잘 이해를 못했다는 표정으로 ) IMF가 뭐꼬?
재경원 담당자 : IMF란 국제통화기금의 약자입니다.
또 머리 나쁜 김영삼 : 야 무슨 국제전화하는데 기금을 내야 하노?
IMF 경제 위기가 극에 달했을 무렵 유행하던 유머 하나. 김영삼이 잘한 일 베스트5는?
1. 교통문제 해결 : 기름 값을 엄청나게 올려서 차들이 안다니게 해주셨다.
2. 남북간 소득격차 해소 : 이제 남한소득도 북한과 별 차이 없다. 민족 동질성 회복에 큰 기여를 한 셈.
3. 도시인구증가 해소 : 많은 실직자가 발생해 농촌으로 돌아가고 있다.
4. 빈익빈 부익부 해소 : 수많은 대기업이 망해 거지가 되었다.
5. 국위선양 : IMF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돈을 빌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 이밖에도 많은데 책으로 한 권 분량이란다. 참으로 '무식은 죄악' 이란 경구가 가슴을 친다. 이런 사람이 우리 대통령이었다
첫댓글 실제 우리나라의 정치가 장돌뱅이 정치였지요! 내가 잘 하고 소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잘못하는 점을 부각 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 하는 것이였지요! 새누리의 위기때 마다 , 아니 요즈음 새누리가 온 언론을 이북의 나쁜점을 광고 하여 나는 이북 보다는 조금 민주적 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도배질 하는것과 같은 것이지요!
3김씨가 지역감정에 편승해 이득을 본 것은 숨길수없는 사실이지만... 원조는 박정희가 맞죠.... 당장 1971년 수성천변 유세나... 이효상을 쳐보세요.뭐라 나오는가.
위의 글 안 보이십니까...?
분명 박정희때 호남비하로 김대중 지지세력 격리를 시도한건 맞는데...실상은 유권자들 표가 크게 쏠리진 않았다.
그러나 김영삼이의 민주 배신질...친노패거리들 같은 민주계내의 패당짓거리가..
결국, 지역주의를 완고하게 고착시켰다고 썼습니다.
박정희가 관계없다 한거 아닙니다.
@궐한 표가 쏠리지 않았어도... 시도는 한 겁니다... 그 자체가 죄악이지요... 님의 논리가 댓글은 달았지만 덕을 보지 않았다는 귀태녀의 주장과 일치하는군요.
@궐한 친노패거리가 지역주의를 완고하게 고착시켰다고?....현대사 시험치면 등급떨어지는 소리 하시네
@야율분노 친노패거리가 그런게 아니라...
그들의 지역적, 계파적 선배격인 김영삼이가 지역주의를 고착화 시켰다고여...
물론 , 첫 시도는 박정희가 맞지만여...
@궐한 이거 왜 이러십니까....지역주의에 제대로 박살난 사람이 노무현입니다....부산동구에서 5공실세 허삼수가 김영삼이 손들어줬다는이유로 노무현이 떨어줬잖아요....
참 어떻게하면 이렇게 편향되고 일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
이게 바로 중립적 객관적 접근인 겁니다.
저울대의 맨 가장자리에 있으시면서...가운데 있는 사람보고.... 너 왜 구텡이에 가있냐...?
이러시는 격이십니다.
착시인 겁니다.
네...참 잘나셨습니다. 님은 윤모씨와 함께 안철수교 만들어 교주하세요. 중립적 객관적 접근? 풉...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친노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람들이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