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10년내 자살률 절반으로…100만명 심리상담·청년 2년마다 검진
2. 한국 학생, 수학·읽기·과학 성취 순위 상승…모두 최상위권
3.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유니스 전례없는 공습“
4. "요소수 대란 없다"…中통관보류에 업계 "재고충분·수입선다양“
5. 호흡기 질환 확산에 中교육당국 비상…코로나 이후 첫 '경계령’
6.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인수' 검찰 수사에 윤정희도 참고인
7. 내년 육군 3개 사단 신병교육대 사라진다…병력자원 감소 탓
8. 전국 미세먼지 '나쁨'…
서쪽지역 밤 한때 '매우나쁨’
9. 근로복지공단, 직원에 8.5억원 상품권 '펑펑'…"우회 임금인상“
10. 벤츠·BMW, 연말 초박빙 승부…8년만에 수입차 왕좌 바뀔까?
11. 최우선변제금 상향·명도소송 중지…전세 피해대책 남은 과제는
12.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1년…"다신 이런 일 없길" 추모
13. 우주항공청법 다시 과방위 소위로…연내 법안 처리 진통
14. "변호사 남편이 살해한 아내 잠정 사인은 질식·저혈량쇼크“
15. 최상목 "구조개혁으로 역동경제…R&D, 선도형 재편성 문제의식“
16. 을지대 간호학과 의정부캠퍼스로 통합 추진…성남캠 학생 반발
17. 국토부 "GTX-D·E·F 추진방안 이르면 올 연말 발표“
18. 반도체패키징 등 180개 기술 국제 공동개발…1조9천억원 투입
19. 'GDP의 25%' 가사노동…
여성이 남성보다 2.6배
20. 우크라 전황 '갑갑'…
서방 단일대오 하나둘 이탈 위기
21. LG디스플레이, 4년만에 생산직 희망퇴직 받는다
22. 나이지리아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 오폭…85명 사망
23. 생후 6개월 영아 살해 20대 친모 구속
24.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공무원들 2심도 실형 구형
25.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임박…도의회 상임위 통과
26. "다 해결해준다며 10억 가져가" 사건브로커 재판서 증언
27. '대구판 돌려차기' 20대, 징역 50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
28. 인터넷 통해 유기됐던 '출생 미신고 아동' 8년 만에 찾았다
29. 日수산물 10월 中수출 84%↓…오염수 방류 금수에 가리비는 '0’
30. KBS "내년 적자 3400억원 우려…무보직 고연봉 없애겠다“
31. 병원 예약도 앱으로 하라니…노년층은 발걸음 돌리기도
32. 해상 사고로 버려진 중국 선박, 전남 신안 해상서 발견
33. 티빙-웨이브, 합병 MOU 체결…완료 시 최대 '토종' OTT
34.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공무원들 2심도 실형 구형
35. 울산 한 도로에서 탄통·탄피 발견…경찰·군 조사
36. 합천 관공서에 가축 분뇨 뿌린 40대 자수…경찰, 범행동기 조사
37. 인터넷 통해 유기됐던 '출생 미신고 아동' 8년 만에 찾았다
38. 19년전 총파업 주홍 글씨 지워질까…포상 불이익, 원주에만 32명
39. 통영서 회 먹고 복통 환자들 장염 진단…보건당국 "위생 점검“
40. 요양원 입주 건물 엘리베이터에 불 지르고 게임한 10대들
41. 전북 치안센터 3곳 연내 폐지 가닥…"농촌 치안 공백 우려“
42. 11월 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처음으로 가솔린차 넘었다
43. 을지대 간호학과 의정부캠퍼스로 통합 추진…성남캠 학생 반발
44. '주정차위반 단속기록 조작'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 집행유예
45. 음주운전하다 인도 돌진해 행인 사망…이례적으로 징역 10년
46. 서울 아파트 거래 1월 이후 최저…지방 거주자 원정매입도 '뚝’
47. 경남관광재단, 새해 1월 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48.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흉기 갖고 예전 학교 찾아갔다가 검거
49. 성탄절 전날 초등생 형제 쫓아낸 계모…쇠자 등으로 상습 학대
50. "하느님 보고있다"…오피스텔 18층서 물건 투척하고 횡설수설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작심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탈당 내지 출당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이재명 대표는 다시 한 번 '통합'을 강조했지만 당내 갈등은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 험지 출마 계획을 발표하며 총선 준비에 돌입한 원희룡 국토 교통부 장관이 첫 일정에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장관 업무가 아닌 정치 행보를 다시 시작한 첫 공식 자리였는데, 이곳이 하필 보수 기독교 집회로, 전광훈 목사도 참석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신당 창당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가 공동 여론조사에서 신당이 생기면 지지할지를 물었더니,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25%로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에서 신당 지지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3%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전 조사보다 4%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를 가장 많이 꼽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권익위원장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사의를 재가한 지 닷새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방통위가 방송·통신 관련 법리와 절차,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3분기 성장률이 0.6%로 나타나 올해 1.4%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대기업 절반은 경영 불확실성으로 내년 투자를 미루고 있습니다. 정부 2기 경제팀은 민생과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에 탱크를 진입시키며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북부 지역의 피란민들이 모여든 곳이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선 정부군의 무인기, 즉 드론이 민간인을 오인 공습해 최소 85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반군 세력을 겨냥한 드론 작전 중 일어난 사고인데, 사망자 중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4만 2천 달러 넘나들고 있습니다. 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조만간 내릴 거라는 기대감에, 대체자산으로 돈이 쏠렸기 때문인데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는 때아닌 수지를 맞았습니다.
● 중국 비료업계가 내년에 요소 수출을 대폭 줄일거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우리 업계는 약 3개월분 정도를 확보해놨는데, 내년도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면 우리 업계도 영향을 받게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 아침 식사가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샐러드가 든 모닝빵이 두 개, 그리고 딸기잼, 스프로 구성된 아침밥의 가격이 5천 원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또 해당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은 식권을 매달 강제로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해충방제업체 세스코는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빈대는 흡혈을 하기 전까지 유입을 알기 어렵고 다양한 경로로 언제든 유입될 수 있어서 사실상 완전한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발생한 빈대는 매우 빠르게 번식해서 평생 500개 이상의 알을 낳고 흡혈 없이도 1년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육군은 어제 내년부터 서부전선 전방사단인 1사단과 9사단, 25사단 신병교육대대 임무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병역 자원 감소와 군 구조 혁신 차원에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병교육대 임무를 해제하거나 부대를 해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정신건강 혁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증 질환자 치료 중심의 기존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해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겠다는 건데요. 청년 정신건강검진을 2년 주기로 확대하고 전 국민 심리상담을 100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습니다. 3% 후반대였던 9월 10월보단 상승률이 주춤해진 건데, 기름값이 내리면서 상승률은 꺾였지만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공식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이정후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최대 1천 4백만 달러, 우리돈 180여억 원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등에 총 10억 원을 전달한데 이어 벌써 두 번짼데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전개 중인 나눔 활동과 별개의 개인적인 기붑니다.
●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기가 탁하겠습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몰려오면서 전국 대부분이 '나쁨' 수준이겠습니다. 고령자나 임신부, 기저질환자 등은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내일 북서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야 미세먼지가 씻겨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날씨 ❒
12월 6일 수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
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오
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
5㎜ 내외, 전라권·경북북부내륙·서해
5도·제주도 5㎜ 미만입니다.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울릉도·
독도 등 경상권 대부분 지역에는 1㎜
내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1
㎝ 미만 눈이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
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
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
온은 8∼16도로 예보됐습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
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
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잔류한 미세먼
지에,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
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농도
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
권·제주권은'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
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2.0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3.5
m, 서해 0.5 ∼3.5m, 남해 0.5 ∼ 4.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4℃ ~ 10℃
✫인천(☁️)➠(🌦) 5℃ ~ 11℃
✫수원(☁️)➠(🌦) 2℃ ~ 11℃
✫춘천(☁️)➠(🌦) -1℃ ~ 8℃
✫강릉(⛅)➠(⛅) 6℃ ~ 14℃
✫청주(☁️)➠(🌦) 2℃ ~ 12℃
✫대전(⛅)➠(🌧) 0℃ ~ 13℃
✫세종(☁️)➠(🌦) -1℃ ~ 11℃
✫전주(⛅)➠(🌧) 3℃ ~ 15℃
✫광주(☁️)➠(🌧) 3℃ ~ 15℃
✫대구(☀)➠(🌦) 1℃ ~ 13℃
✫부산(☀)➠(⛅) 6℃ ~16℃
✫울산(☀)➠(⛅) 3℃ ~15℃
✫창원(⛅)➠(⛅) 2℃ ~14℃
✫제주(⛅)➠(🌦) 9℃ ~19℃
https://youtu.be/wj6eKs4IBiA?si=3Xck-6IaHV5q7RXl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ㆍ감사합니다 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