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날 네덜란드와 한국이 1시간씩 돌아가면서 구장 적응 훈련을 하게 되어 있었음
네덜란드가 먼저고 한국이 다음 차례였는데
시간이 다 됐는데 히딩크가 일부러 선수들한테 경기장에서 나오지 말고 계속 훈련하라고 지시
한국 선수들은 당황하고 불만 가득한 표정이었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계속 기다리기만 함.
결국 네덜란드는 15분이나 더 훈련했고, 한국은 경기 하기 전에 이미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가 될 수 밖에 없었음
+ 나중에 한국 국대 감독된 이후에 한국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지시했다고 함. 관계자가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 계속 훈련하면서 개기라고
반대로 우리가 나중에 들어가게 될 경우 무조건 정시에 칼같이 들어가서 훈련하라고 지시
모든게 다 심리전의 일환
출처 히딩크 자서전 마이웨이
첫댓글 갓딩크네
갹
심리전안햇어도 걍이겻을것같은뎅
이미 월드컵 하기전에 네덜란드 예선전 뉴스로 잠깐 봤는데...숨이 멎는 느낌이었음
너무 세게 보여서 우리 끝났구나 이 생각 밖에 안들었음 ㅠ
한국 선수들이 기다리면서 네덜란드 선수들의 훈련을 보았죠,
네덜란드 선수들의 장거리 슛팅 연습에 다들 기가 죽었다고 함. 특히 베르캄프의 강력한 슈팅 연습에 넋이 나갔다고 함..
와우
상대가 한국이어도 방심하지않은 갓동님
히동구씨 잔인한 성격임
백발의호랑이
감독님 잔인하시네ㅠㅠ...
이때 네덜이면 우승후본데 ㄷㄷ
히딩크 알아주는 심리전 대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