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논문 표절로 대표되는 영부인 이미지, 국격은?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에 나온 김 여사의 성형수술 및 논문 표절 의혹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6.13 11:34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사 보도에 나온 김건희 여사 관련 기사.(출처 : 아자티크 루이 홈페이지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현지 보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언론사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 만 51세의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에 대해 보도하면서도 김 여사의 성형수술 이력과 논문 표절로 비판을 받고 있는 사실을 가감없이 적었다.
이런 류의 외신 보도는 이미 여러 차례 있었다. 결국 세계인들이 김건희 여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드로 정리하면 동안, 성형수술, 논문 표절 등이라는 건데 긍정적인 이미지라 보기는 어렵다. 김건희 여사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실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부분이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해당 보도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부끄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2일 카자흐스탄 언론사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카자흐스탄의 관료들이 아크 오르다에서 한국의 영부인을 방문하다(Қазақстанның шенеуніктері Ақордада Оңтүстік Кореяның бірінші ханымына сүйсіне қарады)〉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있다면서 아크 오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김 여사를 만난 카자흐스탄의 관료들이 김 여사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나이는 만으로 51세인데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며 정상회담 등 여러 국제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은 사실도 알렸다.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사 보도에 나온 김건희 여사 관련 기사. 김건희 여사의 과거 사진까지 열거하며 현재의 얼굴이 성형수술의 결과라고 서술했다.(출처 : 아자티크 루이 홈페이지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여기까지만 보면 김건희 여사를 향한 칭찬 일색인 것 같아 보이지만 해당 언론사는 “김건희 여사의 동안 외모가 성형수술의 결과란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고 알리며 전 세계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과거 사진들을 열거하며 현재 얼굴이 성형수술의 결과임을 알렸다.
그 밖에 아자티크 루이는 김건희 여사가 여러 차례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사실을 알리면서 국민대학교 논문 표절 의혹과 국민대학교 논문 감사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발표하며 감싼 사실까지 가감없이 보도했다. 또 작년 위헌 논란이 제기된 개고기 식용 금지법 추진에 있어서도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언뜻 봐서는 김건희 여사를 띄워주는 기사 같지만 실상은 그렇게 보기 어렵다. 현재의 외모는 성형수술의 결과이고 논문 표절 등의 의혹으로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결국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떠오르는 김건희 여사의 이미지는 성형수술과 논문 표절이라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일반인이면 몰라도 영부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 마담이라 할 수 있는데 세계인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이미지가 부정적인 이미지라면 이는 국격에도 크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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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론은 정권에 개가 되어 윤건희의 더러운 항문을 핥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