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 예비맘입니다. 예정일은 10월 7일이구요
3인이상(태아포함)가정에서 건강보험료가 45,000원 이하로 납부하면
보건소에서 산모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전화 했더니
기본 2주 출퇴근하고 본인부담금 46,000원이라고 하네요.
다른곳이나 산후조리원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되어서
친정집에서 머무르면서 산모도우미를 지원받을려고 하는데
금액이 싸다고해서 영 실망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네요
혹시 주위에 산모도우미를 지원받아보신분들의 평가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싸고 비싼걸 떠나서 어떤 도우미 이모님이 오시는게 중요해요...
아무리 비싼 곳에서 산후조리하더라도... 이모님이 별루면 돈 너무 아깝거든요..
전 보건소 산모도우미 이용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도우미이모님이.. 정말 내 자식처럼.. 그렇게 아기 보살펴주시고... 또 맛사지부터 식사준비까지 모든걸 다 자기 살림처럼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전 큰아이도 있었는데.. 큰아이 학교 다녀오면..(터울이 9살터울이라 학생이에요 ㅎ ) 중간에 간식도 만들어주셨구요..
다만 보건소에서 나오는 서비스는... 장소가 한정이 되어있어요...
산후조리 받을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한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3달전에 신청해서 받았는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네요....
먼저 보건소서 날라온 쪽지 있죠? 거기에 있는 곳에 전화해보시구요... 예약 얼른 잡으셔야해요...
지역별로 또 어떤곳이냐 어떤이모님이냐에 따라서 틀리니... 지역방 같은데서.. 정보 받으시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산후조리는 회사가 해주는게 아니고.. 사람이 해주는것이기 때문에요....
건강보험료 내는 기준으로 해서 기준안으로 들면 혜택을 본답니다...내가 아는분도 지원 받았는데 자기돈 3만원정도 낸걸로 알고 있어요..도우미도 잘 만나서 조리 잘 했답니다..
전 아직 써보진 않앗는데요....주위사람 말들어보면....도우미도 도우미마다 다르다고해요..어떤분은 정말 자기일처럼 잘해주시공...어떤분은 별로라하고..
근데 써보시공 맘에 안드면 바꾸신다고 하더라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