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이 좀 이상하다는 윈스톰
지인분에게 차를 넘겨주기전에
관리를 제대로 해주기위해 방문하셨는데
참 착하신분입니다...
사회가 이러면 억수로 신날텐데요...^^
기본적인 점검 후 다른부분보다
dpf막힘, 흡기의 문제로 보이지만
우선 부품가격이 억수로 비싼 dpf부터 하기로합니다..
혹 지인분이 차를 가져간후 dpf문제때문에
마음 아프면 안 되잔아요...
참고로 차수리닷컴 아니면 안 될수도 있구요...ㅎㅎ
또 차수리닷컴에서하는 클리닝은 그냥 클리닝이아니고
dpf 버닝 클리닝이기때문에 더 효과가 있답니다..
그런데 dpf가 막혔다는 근거는...
소리만 듣고 알 수 있을까요?
그럼 도사게요...ㅎㅎ
ecu데이타를 확인 해 보아야 막혀있는지
아예 손상이되어 사용을 할 수 없는지 파악이되죠...
dpf막힘상태를 차압데이타를 보고 판단을 하는데
현재 정상치보다 거의 2배가량 더 높은것을 알 수 잇는데
차압데이타가 높은만큼 차가 나가는게 힘들다는것이며
차가 나가기 힘든만큼 연비는 나빠진다는것이죠...^^
dpf를 탈거하여
dpf아날라이저로 점검을 하는데
dpf 막힘률 9.2 ~ 9.4hpa
과다막힘은 아니지만 dpf효율저하가
나타날만큼의 데이타로 판단이 되는군요...
dpf 버닝클리닝 중 입니다..
참고로 dpf클리닝의 핵심은
dpf에 쌓인 수트(pm)덩어리가 아니라
엔진오일이 타고남은 재(ash)입니다..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비중은 재가 더 크답니다..
재만 태우면 수트는 그냥 덤입니다...ㅎㅎ
그러나 재를 태우기위해선
차량에서 발생하는 재생온도보다
2배가량 높아야 태울수있는데 위험부담도 잇지요...
까딱 잘못하다간 dpf가 녹을수 있거던요...^^
고온의 열로 인해 벌겋게 달아오른 dpf...
아마도 열로인해 약이 바짝올라
재를 토해낼것만 같습니다...^^
dpf 버닝클리닝 후
dpf 흐름율 6.8 ~ 7.0hpa
dpf클리닝이 잘 된것을알 수 잇는데
만일 이 데이타의 변화가 없으면 dpf는 버려야 합니다...ㅎㅎ
dpf 버닝 클리닝 후
차압데이타가 47hpa로 전보다 반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사람은 속일수잇지만 기계는 단순하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줄 뿐이죠...
그래서 정비를 할때는 감도 중요하지만
데이타를 근거로 진단 후 정비를 하여야
정비사와 소비자의 믿음이 굳건 해 진답니다..^^
맞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