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오늘 출근했습니다. 내일도 하구요. 회사가 잘 돌아가니 좋긴한데 개인생활이 없네요.
신문기사를 보고 다사고등학교가 기숙형 공립고로 선정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다사고의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서 말이죠
그런데 현재 기숙형 공립고가 대구에 포산고가 있습니다. 달성군에 있습니다. 들어보기도 첨인데 작년에 선정된 후 입학 경쟁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내신 1~5%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사고도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구나 위치가 지하철과 가깝고 해서 선호도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육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주변 초중등학교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옆에 있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공부잘해야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죽곡2지구에 다사고가 이전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다사고 기숙사를 내년말에 완공한다고 하는데 현재 다사고 부지에 짓는다면 2지구에는 새로운 학교가 들어온다는 말인가요?
예전에는 교육때문에 이곳을 떠났는데 이젠 교육때문에 이곳으로 오는 날도 올수 있겠네요.
하여튼 주변의 교육여건이 한층 더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이곳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첫댓글 교육.......어린애 둘이나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입니다..
다사....발전 많이 되어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