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특검, 이건희 회장 3개혐의 불구속 기소
3대 의혹 중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의 경우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ㆍ김인주ㆍ최광해씨 등 4명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가 적용됐고, 비자금 의혹의 경우 이들 4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가 각각 적용
- 증시, 삼성 특검 발표에 '덤덤'…계열사 주가 강세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
- 차이나머니, 한국증시로 몰려온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중국계 투자자가 한국 증시에 투자한 금액은 4월 11일 기준으로 4708억원에 달한다"며
"이는 지난해 말 1471억원에 비해 세 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다.
중국투자공사(CIC)의 해외 자금 운용 규모 증가 예상
- 해외부동산 투자 '뚝'…규제풀린 이후 최저치
지난 1분기중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투자규모가 지난 2006년 규제완화 조치이후 최저치로 둔화
미국(8360만달러→5760만달러), 캐나다(2300만달러→1210만달러), 싱가포르(1260만달러→50만달러)
- 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공식선언
한화는 ㈜한화, 한화석유화학 등 계열사가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캐나다와 카자흐스탄, 동남아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유조선 등 에너지 관련 선박 부문에서 76%의 매출을 일으키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BBK 의혹' 김경준 징역 10년·벌금 150억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윤경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유죄로 판단, 징역 10년 및 벌금 150억원을 선고했다.
- 원.달러 환율 990원대 상승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매수세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여파로 정유사의 결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외국인 주식 매도분이 역송금 수요로 등장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 옥션 해킹피해 1인당 200만원 소송 움직임
옥션 해킹사고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 수가 현재까지 1천81만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
이번 소송의 1인당 청구금액은 200만원으로, 이달말께 1차로 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다.
소송단 모집은 http://cafe.daum.net/auctionlawsuit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 직장인 건보료 5만5천원 더 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 증가로 635만명의 가입자가
총 1조2475억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 혁신도시, 5+2광역경제권 구상의 일부로 추진
새 정부의 중점 과제로 선정된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은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대구.경북)권, 동남권 등 5대 광역 경제권으로 재편하고
강원도와 제주도는 특별 광역경제권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 원재료 물가 고공행진…3월중 52% 급등
한은은 "국제곡물 가격이 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원유.철광석.고철 등 광산품 가격이 크게 올라
원재료 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 내년이 막차"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이 오는 2009년부터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거나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강만수 "투기세력보다 나쁜 사기세력" … 換헤지 권유 은행에 직격탄
강 장관은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원화 환율 하락에 대비해 환헤지를 권유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을 겨냥,
'사기세력(강 장관은 이를 'S기세력'으로 표현)'이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써가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 `검은 대륙`에 부는 주식 열풍
종족 분쟁의 피바람이 막 휩쓸고 간 케냐, 개설 2개월째를 맞은 르완다 증시에 투자자들 몰려.
스티븐 골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전략가는 "아프리카,특히 사하라사막 이남 국가들의
최근 3년간 증시 상승률은 50%에 달한다"며 "아프리카 증시는 이 지역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the last frontier)'"이라고 평가
- `방과후 학교` 1조시장 잡아라
방과후 수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웅진씽크빅은 현재 진행 중인 '방과후 컴퓨터 교실' 이외에
국ㆍ영ㆍ수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국 481개 초등학교에 방과후 컴퓨터 교실을 운영 중인 대교는 영어 국어 수학 중국어 일어 논술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
- 기업 자금줄 바싹 마른다…1분기 신규조달 40% 급감
국제 회계법인인 언스트&영에 따르면 브릭스(BRICsㆍ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기업의 1분기 중
IPO는 4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감소, 지난 1분기 M&A 규모는 6520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
중앙일보---------------------------------------------------------------------
- "대우조선 잡아라" GS, 한화, 포스코 전운
GS그룹과 한화그룹은 해양플랜트 및 에너지 관련 선박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포스코는 해양플랜트 및 철강 수요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인수 명분'으로 각각 내세우고 있다
한화그룹은 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관련 선박 부문에서
76%의 매출을 일으키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박근혜, 방미후 회동 검토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까지 6박7일간 미국과 일본 방문을 마친 직후 박근혜 전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홍준표 `서울시 뉴타운 정책 오락가락`
한나라당 홍준표(사진) 의원은 17일 '강북 부동산값이 들썩이고 있는 이 시점에 뉴타운 추가 지정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발언에 대해 "오 시장과 서울시측의 접근법이 잘못됐고, 서울시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강남은 규제를 계속하고 강북은 재개발하는 것이 맞다"며 정면 비판했다.
- 日 `아빠들이 한류 사극에 빠져`
'대장금'에 이어 '주몽'으로 팬층이 30대 남성들까지 확산중이며 배용준 카리스마가 넘치는 '태왕사신기'와
하지원의 매력이 물씬 담긴 '황진이'가 방송되면서 한류 사극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거로 내다봤다.
- `푸틴, 32살 연하 체조선수와 결혼임박설`
5월 퇴임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56)이 32살 연하의 리듬체조선수 출신 국회의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으로 온 러시아가 떠들썩
- 할인마트 경품 응모권에 ‘함정’ 있었네
고객 3만여 명 개인정보 텔레마케팅 업체에 넘겨
경찰에 입건된 두 대형마트는 제휴카드를 발급하는 데 드는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텔레마케팅 업체에
이 업무를 맡겼다. 이 과정에서 마트는 응모권에 담긴 개인 정보를 통째로 넘겼다.
텔레마케팅 업체는 여기서 더 나갔다. 대표 이씨는 의사인 친구 김씨에게 병원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넘겨받았다.
이것으로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수진자(진료를 받은 자)의 직장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다.
마트 측은 “관련법상 과태료만 내면 될 일이고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다.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
그들은“응모권 뒷면에 고객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적어놨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누구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는지를 정확히 명시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도록,
지난해 법률이 개정됐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플러스님 써머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옥션 에서 정보 누출되었다라고 나오던데 어찌해야하나여?
인터넷 카페등에서 피해자분들이 모여서 소송을 한다던데 소송에도 개인정보(주민번호 주소등..)을 다 기재해서 보내고 하는과정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변분들이 옥션보다 더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우스개 소리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