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よおまえは(술이여 너는)
카모메가이치와나쿠코에카 키테키가토오쿠무세부노카
갈매기 우는 소리인지 멀리서 기적이 흐느끼는지
밤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항구 마을에서
오늘밤도 꿈속으로 빠져드네
시대에 얽매이지 말고 살아가라던
아버지의 말씀이 마음을 스치네
술이여 너는 술이여 너는
어찌하여 눈물을 자아내는지
잊은줄 알았던 그대모습이 술잔에 떠오른 밤이 있어
세월의 저편에 내팽겨쳐버렸던
사랑의 괴로움을 떠올리네
빌어도 늦었지만 원망해 주렴
행복 하나도 주지못한 나를
어찌하여 과거를 데려 오는지
외로움만을 길동무로 삼는 남자의 여로는 계속되지만
가슴엔 언제라도 고향으로 돌아가는
하얀 선로가 달리고 있네
오늘밤도 홀로 술에 취해가며
내일을 향해서 주먹을 불끈쥐네
출처: 엔카지킴이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엔카지킴이
첫댓글 사케요 오마에와 마추자기 고-스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술을 마시던 시절이 있었다. 노래의 가사 처럼 눈물을 부르고, 과거를 소환하고, 때로는 용기도 주었다.그때(술 마시던 시절)가 편했다. 지금은 술, 네가 없어서 더 힘들다.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케요 오마에와 마추자기 고-스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술을 마시던 시절이 있었다. 노래의 가사 처럼 눈물을 부르고, 과거를 소환하고, 때로는 용기도 주었다.
그때(술 마시던 시절)가 편했다. 지금은 술, 네가 없어서 더 힘들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