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것이 남아있습니다.
남들이 죽었다고 하지만,
지금 갖고 있는 무언가는 반드시 있다.
그 무언가가 뭔지를 찾아내자.
돈만 있으면 해결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눈에 잘 보이지 않더라도 끝까지 찾아내 보자.
그 불씨를 찾아내는 것에서
자신감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희망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었다.”
황병일 <나는 자다가 성공했다> 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상실했을 때 좌절합니다.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잃어버린 것에 집중한 나머지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망각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유명한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상담실에
중년의 남자가 찾아옵니다.
“박사님, 이제 제겐 희망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제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필 박사는 종이를 한 장 꺼내 들고는
그 남자에게 내밀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모든 것을 잃었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남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여기다가 한 번 적어 보도록 합시다."
그러자 그 남자는 힘없이 답했습니다.
"내게 남은 게 뭐가 있겠습니까?
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필 박사와 남자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부인이 있습니까?"
"네 제 아내는 참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자녀가 있습니까?"
"셋이 있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까?"
"네, 제 뜻을 잘 알아주는 친구가 몇 있습니다."
"건강은 어떻습니까?"
"아직까지 건강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다가 남자는 뭔가를 느낀 듯
이렇게 말합니다.
“어쩌면 제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남자는 힘을 얻었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의 불행은 자기가 가진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없는 것만 생각하면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국내최초로 메모리폼 베개를 개발한 황병일 사장은
창업 5년 만에 IMF사태 연쇄부도로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 신세로 전락,
그러나 남은 것으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단돈 45만원을 들고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기내지에 실린 사진을 보고 '국내최초
메모리폼 베개'를 만들어 대박을 터트립니다.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소유가 아닙니다.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에서 성공은 시작됩니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말합니다.
"어려움에 가로막혀 빠져나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어라.
당신은 불행하게 살 이유가 없다.
항상 이 점을 기억하라.
언제나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감사함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첫댓글 오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