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실이 KBS 수신료를 분리징수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라고 방통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했습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은 여론몰이식 분리징수는 공영방송 길들이기에 해당한다고 했고, 조선일보 등은 ‘편향적인 KBS가 분리 징수를 막을 명분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일보가 ’편향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줄은… 하긴 얼굴 바꾸는 데는 조선만한 언론이 없지~
2. 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항의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지만, 전달한 봉투에 백지만 들어간 해프닝이 발생했다. 민주당은 실무진의 실수였다며 항의서한을 다시 전달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영방송 옥죄기를 중단하라"며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해봐야 소용없고… 그래서 백지 서한이라고 하지 그랬어~ 에구~
3.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됐다가 9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자신을 향해 쏟아진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은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며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천안함은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안함에 대해 금기시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 함… 1어뢰, 가리비, 형광등… 숱한 의혹 말야~
4. 성일종 의원이 "우리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일은 없다"며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맛있게 드셔달라"고 했습니다. 반면에 유국희 시찰단장은 후쿠시마 앞바다의 기준치 초과 방사능 존재를 확인하며 원자로 격납용기 이상설 등에 대해 "예의주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회식은 후쿠시마산 횟감으로 회쳐서 오염수와 함께 먹는 걸로… 완샷~
5. 용혜인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에 대한 정부 입장을 국민투표로 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용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최인접국으로서 영구적이고 파괴적인 변화를 막아낼 책임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부하고 용혜인 의원 한 명 하고 바꾸자고 해도 절대 안 바꿈~
6.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이곳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 1kg당 100베크렐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우병 소와 환자가 발생해도 괴담~ 기준치 넘는 우럭이 잡혀도 괴담~ 이건 성일종이 머거~
7. 충북대 약학대학 박일영 교수는 "내가 해도 좋고 누구라도 방류 농도의 희석수를 직접 마셔 국민의 식탁을 안심시키는 일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교수는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오염수를 그냥 마시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도야 뭐… 성일종 씨에게 연락해 보세요~
8.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가 필요 없게 되었으니 앓던 이는 빼게 생겼어요~
경찰위 ‘집회 강경 대응 근거 대라’ 요구
9. 국가경찰위원회가 최근 달라진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에 제동을 걸며, 정확한 근거 규정과 법 해석을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위원회는 경찰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경찰에 보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헌법도 무시하고, 대법원판결도 무시하는 정권이 근거 규정인들 두려워할까~
10. 합의된 성관계를 성폭력으로 허위 신고한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무고를 자백하거나 CCTV 등을 통해 명백히 허위임을 입증할 물증을 확보했다"며 "성폭력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 여부를 매우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무고를 장난처럼 여겨서야… 검찰 기소가 그래~
11. 야당 대표들과 시민사회계 일원들이 이달 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별법이 신속 제정되려면 여야 합의가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별법이 재난을 정쟁화할 우려가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와중에 그나마 구속되었던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꾸역꾸역 보석으로 나오더라…
12. 간호협회는 준법투쟁을 하는 간호사가 불이익을 당한 사례 351건을 수집하고, 간호사에게 불법진료를 강요한 의료기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간호법 허위사실 유포’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직무유기’ 등으로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고발하고 파면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도 건설노조도 간호사협회도 법을 지키게 해달라고 준법투쟁을 하는 나라… 참 거시기하다~
13.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교수·재학생들과 함께 김건희 석사학위 논문의 심사 결과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총 58쪽, 본문으로 한정하면 50쪽도 안 되는 논문에 대해 5개월 동안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조사 연장 사유를 밝히고 조사 결과를 하루빨리 발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작 50쪽짜리 논문 하나 들여다보기를… 눈 가리고 아웅 하느라 참 고생이 많다~
14. 196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모임인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504명은 “조국의 역사와 운명에 범죄를 저지르고 민생을 파탄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하루속히 퇴진시킬 것을 결의”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 살아계시면 항일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하실 듯… 그래서 6월인가?
15. 인천항 갑문에서 3년 전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고 당시 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산업재해 판결을 시공사가 아닌 원청에도 책임을 지움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공사 발주 기업의 안전 책임 의무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하청이면 나 몰라라, 만사 오케이 하던 사장님들 각오하셔야겠어요~
16.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에 대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김건희 씨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할 때 직접 접대를 받았다며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3위를 차지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지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인지 어떻게 알았데? 물어는 봤고?
17. 기상청이 평년보다 습하고 더운 여름을 전망한 가운데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의 상승률이 8개월째 20%대에 머무르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냉방비 부담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잘하는 건 ‘전 정부 탓’ 못하는 건 ‘전무한 서민 정책‘ 아닐까?
18.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홍보 문구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반포의 ‘더 팰리스 73’ 아파트 시행사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해당 시행사의 홍보 문구는 한국 사회의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란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분양가 400억 아파트에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 걸까? 알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지~
19. 물리적인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 고양이 피임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하버드대 교수 연구팀은 과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항뮬러호르몬을 통한 고양이 피임 실험에 착수해 호르몬 주사를 맞은 고양이 6마리가 임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려동물도 그렇고 길냥이도 그렇고 중성화 수술 그거 불쌍해 보이던데… 혹시 사람은?
20. 시중에 유통된 알밥용 단무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한들찬 주식회사가 판매한 '자연을 품은 봄뜨래 알밥용 단무지' 대용량 포장으로 주로 음식점에 납품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산 회도 먹고 오염수도 마시는 판국에 방부제 범벅 단무지쯤이야 뭐~ 먹자 먹어~
21. 유통·필수소비재 업계 내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특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야가 식품업계입니다. 코로나19 창궐 후 ‘집밥’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SNS를 통해 나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게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일부 품목은 파워 인플루언서들 덕분에 ‘대세’로 굳어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대세라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뒷배 탔다 망하기도 부지기수… 간식은 간식일 뿐~
22. 돌이 안 된 아기를 키우는 부모가 이사한 뒤 층간소음을 우려해 아래층에 메시지와 간식 등을 사서 보냈다가 따뜻한 답장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아랫층 10살 아이는 “8개월 아기가 한창 걸어 다닐 나이가 돼 실컷 뛰고 걷고 기어다니라고 해주세요. 저희 집은 괜찮아요”라고 답장했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판국에…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 게 훨씬 많다니까요~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보석 석방.
권칠승 “장병·유족에게 깊은 유감, 천안함은 북한 소행”.
송영길 "쇼한다고? 지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윤재옥, 오염수 장외집회에 "광우병 같은 괴담 선동".
일본 세슘 우럭에 이어 이번엔 돌연변이 사슴벌레 발견.
"깨끗한 소금 사놔야 해" 일본 오염수 논란에 소금값 폭등
노동부, '경사노위 불참' 한국노총에 "바람직하지 않아".
카카오톡 이용자 200만 명 3주 만에 ‘조용히 나가기’ 선택.
폴란드 수출형 FA-50 1호기 출고 연말까지 12대 납품.
2023년 고3 수험생, 지역대학 정원의 60%에 불과.
성공은 당신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켄드릭 라마-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성공을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준비와 실천을 통한 행동이 없다면 성공은 절대로 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은 반복적이고 연속적으로 꾸준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성공은 그렇게 쉽게 쥐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정말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