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제2원자로 가동 가능한 듯"

[이매진]

IAEA "북한 제2원자로 가동 가능한 듯"

https://www.dw.com/en/north-koreas-second-nuclear-reactor-seems-operational-iaea/a-67796399

North Korea's second nuclear reactor seems operational: IAEA – DW – 12/22/2023

IAEA 핵감시단은 북한 영변 경수로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은 해당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 )가 북한 영변 핵시설  에 새로운  원자로가 가동 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핵무기용 플루토늄의 추가 공급원에 대한 우려가 촉발됐다.

북한은 지금까지 핵 시설 운영에 필요한 플루토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영변에 있는 5MW급 원자로 의 사용후 연료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IAEA에 따르면 더 큰 경수로에서 온수가 새로 방출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이 원자로도 가동 중임을 암시합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따뜻한 물의 방출은 원자로가 임계 상태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는 원자로 내 핵 연쇄반응이 자생적이라는 의미다.

IAEA는 지난 10월부터 경수로 냉각 시스템에서 물이 많이 유출되는 것을 관찰했는데, 이는  경수로가 계속해서 가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따뜻한 물의 존재는 가장 최근의 단서 중 하나라고 Grossi는 말했습니다.

북핵 확대 우려

2009년 북한은 국제 조사관을 추방해  IAEA가 북한에 접근할 수 없도록 했다 . 현재 이 기관은 북한 조사를 위해 위성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접근이 없으면 IAEA는 원자로가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그로시는 말했습니다.

그는 "경수로(LWR)는 다른 원자로와 마찬가지로 조사된 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재처리 과정에서 분리될 수 있어 우려된다"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진전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

캘리포니아에 있는 제임스 마틴 비확산 연구 센터(CNS)의 연구에서도 원자로가 가동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의해 금지된 핵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중요한 핵물질 공급원” 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경수로가 "연간 약 20kg의 플루토늄 양으로 플루토늄 양을 급증시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인접한 원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