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목포형 독서인문학교(초등) 운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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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 목포형 독서인문학교(이하 독서인문학교)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독서인문학교는 목포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사랑과 열정으로 실천하는 기초·기본교육’를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독서인문학교에서는 ▲생태 주제 대립형 독서토론 ▲생태·환경 체험 교육 ▲역사 주제 비경쟁 독서토론 ▲독립서점 탐방 ▲목포 기행문 쓰기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5일에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호모 플라스티쿠스'를 읽고 난 후 독서토론 및 글쓰기, 6일에는 지역 생태 체험 등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중에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책을 읽고 토론 활동을 하니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미래사회에서는 학생이 주도성을 발휘해 자신의 관심 분야 활동에 나서야 한다. 학생들에게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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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형 독서인문학교(초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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