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조금 넘어서 신림역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집은 홍은동(정원여중근처)입니다.
콜이 뜨길래 잡았더니 신림역-응암동 10K...순간 고민을 했습니다.
대리한지 1년 되가지만 이시간에 우리집이랑 이렇게 가까운 콜 첨 잡아봤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갈까?말까??저거 타면 집에도 금방 가고 콜비 제하면..8000원도 벌 수 있는데...
그러다가 취소를 눌렀습니다.(물론 벌금-500원)...그리고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아무리 복귀콜이라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결론에
지금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1.취소를 잘 했다!!
2.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넌 뭐냐? 니가 배가 불렀나보다...!!
횐님들 제가 잘한건가요??아님 잘 못한건가요??
씁쓸한 마음에 해장국에 쐬주 한 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첫댓글 아니요 아주잘하신겁니다 지금당장의 이익에 눈멀어서 나중의 큰손해 안보려면 그렇게하시는게낫습니다 집가깝다고 그렇게 저가콜 잡는사람들 평생 만원짜리 인생을살것이요 돈몇푼에 자기마누라도 팔아버릴사람입니다 제발 똥콜은타지맙시다 배고파봐라 라고하시는분들.. 아무리 배고파도 똥은안먹습니다
해장국에 쐬주 한 잔에 한 표 드립니다.
의로운 결정과 용단에 격려를 보냅니다 ^^.... '한푼이 아쉬워서 나왔고 내가 만족하고 잡는건데 어때?' 라고 항변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기 때문에 바이오맨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위안이 됩니다. 언제 함 뵙게 되면 제가 술한잔 따라 드리고 싶네요 ^^::
옳고 그름의 대립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은 갈등의 영역이 아닙니다 자~알 하셨습니다 ㅎㅎ
아주 잘 하셨습니다.솔직히 사람 마음이란 게 간사한 구석도 있어 순간 갈등이 생길 법도 하죠.그래도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겁니다.그런 콜은 가고나서도 영 뒷맛이 개운치 않죠.돈 몇 푼에 찝찝해 하기보다는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 마음 편한 게 낫습니다.이런 생각이 확산돼야 그런 똥콜이 자취를 감춥니다.복귀콜이다 뭐다 해서 그런 똥콜이라도 타려는 사람들,어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도끼로 제 발등 찍는 격입니다.
잘 하셨네요^^
멋지시네요 정말 나중을 생각해서 작은것부터 하시는분들이 하나씩 늘면 아주 조금은 좋아지지않을까 생각듭니다
고민할것도없고 당연한결정입니다
연신내-응암 15 잡으셔서 집에 가실날 꼭~ 오실거에요. ^^
아주 잘하셨다에 한표보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대리시장의 발전을위한용단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든 상항에서 님이 결정하신 모습은 우리를 숙연하게 하시네요~~고생하셨네요~~오늘 대박치세요..^^
그콜 타셨으면 기분 더 드러웠을겁니다....소주 한병으론 안되죠..^^*
남이볼땐 잘한경우지만....현실적으로볼때 정작 본인에겐 손해입니다.....이유는..기사님이 그거 안탄다고해서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서울및 수도권에 전체 대리기사가 20만명이라고 합니다...그중의 1%인 2천명이 기사님처럼 그런행동 보인다고 해도.....전체 대리시장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걸 생각하십시요...콜을 타는것이 좋으냐.....안타는것이 좋으냐...의 선택은 정답이 없습니다..기사님 본인 스스로의 선택이 중요한것이죠...다른사람에겐 최악의 똥콜이 자신에겐 딱좋은콜이 될수도 있는게 바로 대리판이란거 잘 아시잖아요?
혹시 똥콜양산하는 업체 사장님 아니세유? ㅎㅎ 아니시면 똥콜 좋아하시는 분이시던가..^^
블루님의 말도 맞는 말씀입니다.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운행도중 이건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콜은 똥콜입니다. 바로 저 오더가 그와 같은 생각이 들것같아서 취소를 누른겁니다. 운행하면서 내내 기분이 찝찝할 것 같아서요...
거지는 자존심이 없기 대문에 거지짓을 합니다. 당신이 바로 거지입니다.
블루님의 하시고픈 말씀이 대체 무엇인지요? 솔직한 생각을 쓰신건지, 베베 비틀어 말씀하신건지..... 즉각적으로 댓글 썼다가 지우고 다시 씁니다만 여전히 의중을 파악하지 못하겠군요. 솔직한 글이던 고도로 비틀어 쓴 글이던 어느 쪽이건 간에 안쓰시니만 못한 글이 아닐까 싶은 판단이 강합니다.
위에 가마솥님은 혹시 꽈배기공장 사장님 아니십니까?...사춘기 청소년시절에 부모에게 사랑을 별로 못받고 자라셨나봐요?.
당연히 아주 잘하신 겁니다
저두 바이오맨처럼 *콜은 타지 않겠습니다...1번...수고하셨습니다...꾸벅^^^
그래도 간 새낀은 있을거 같네요
그콜이 오천원업되어 다시올라왔다면 좋지만..그렇지않은것이 문제지요..
오늘 신대방역에서 거진 한시간이 죽도록 오더도 못잡고(전체콜 400개) 로지/아이콘 전철로 이동할라고 걸어서 이동중 ..... 이떤 ㅅ불놈 야...한잔 더하자 요즘 대리 서울 어디든 만원이면 다가... 아주 염장을 질려요
저도 전에 비슷한 일이... 마포에서 동네근처인 장안동이 떴는데, 10,000원! 존심상 안잡았는데 몇번 들락날락하더니, 사라짐. 결국 1시간 정도 지나서 택시(사정상 들어가야했기 때문에) 타고 집에 갔습니다. 차안에서 캔맥주마시면서, 갔습니다. 술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