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정말 좋았었고, 기온이 조금 높았다는 게 약간은 흠(?)이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 한일 총회 특성은 참여율이 많이 줄었다는 것인데 서울 28명( 여성분 2명 포함) 부산 20명(약 40%가
여성분) 합이 48명, 회비내는 회원수의 반이 되지 못 했답니다.
약 3시간의 버스 여정끝에 도착하는 충남 서천의 금강 하구 부근의 강변횟집이 목적지 였고요.
버스내부는 부드러운 분위기속에 조용히 편안하게 가는 멋있는 시간이 만들어 졌는것도 달라진 풍경이 됩니다.
행담도 휴계소에서 쳐다보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멋있는 다리도 잡아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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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내에 들어와 또 다른 휴계소에서 관광 안내도를 쳐다보는 한일동우회회원들의 모습도 담아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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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인 여유의 짬을 내어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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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내부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게 사슴생태원의 모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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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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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같은 사슴(?)이 있어 가까이 잡아 봤는데 사슴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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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건물이 많은데 건물명이 방문자센터라고 하는 곳이 됩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에코리움이라고 하는 관람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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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이동하여 에코리움으로 이동중인 회원들 모습도 잡아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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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중에 이름을 알수 없는 꽃들이 만발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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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꽃이 잘 어울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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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RIUM이라는 문자가 유독 눈에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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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움 내부 입구의 일부분이 되는데 세계5대(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기후의 생태를 볼수 있는
전시장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못해 겉 만 보고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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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리가 들어 온 입구쪽으로 걸어 가는 주변도 잡아 봤구요.
상규씨 오늘 기분 좋은 모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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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주변 조성이 제대로 되지 못해 앞으로 몇년후 쯤이면 볼꺼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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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생들이 제법 와 있는게 특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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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도 있는게 공원화 할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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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연못(?)도 있어 조경만 잘 되어 준다면 주변 사람들이 하루쯤 쉬다 오는 장소로 적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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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로 돌아 오는 우리들 회원 모습도 담아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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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있는 총회장소로 왔답니다.
간판 근사하게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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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거창한데 음식은 그렇게 자연산 광어회가 맛이 있다거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서울에서 구매해 가져간 20도 소주를 식당안으로 들여와 마시는 절약을 만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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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소 주변을 둘러보니 제법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있네요.
저기 강 건너쪽이 군산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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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꽃들이 있는 화단도 보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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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금강 하구의 금강 갑문이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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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과 헤어져 올라오는 중에 단체로 입욕한 온천장의 외관풍경도 잡아 봤습니다.
욕실내의 회원들 모습은 모두 건강하게 보이는데 나온 배는 어떻게 넣어야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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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카페지기 이준황씨의 신발 도난 사고도 빠질수 없는 총회의 일이 되고.
목욕후 천안으로 올라가 한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소주에 맥주까지 겸한 만찬에 올라오는 버스속에는
반은 자고 반은 깨여있는 상태가 됩니다.
2016년 한일 총회 참관기, 밥값은 되야 할텐데....
이번 총회에 회장단 외에도 많은 고생을 하신분들 고마움을 보냅니다.
잘 먹고 즐거운 시간속에 보낸 하루, 조용한 버스속이 다시 그리워 지는 한일 총회의 풍경들 함께 봐 줘
고맙습니다.
첫댓글 참석 스케줄따라 또 참석하신분들 모습 위주로 올리다보니 미쳐 주변 경관을 소흘히해서
아쉽더니 역시 산행기를 잘 소개해주신 솜씨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셨네요.고맙습니다.
황송한 칭찬을 듣다보니 조금 어색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동영상까지 만들어 카페를 upgrade 시키는 그 수고 많은 회원들이 알고 있답니다.
항상 행사, 그게 어떤것이라도 출장하여 소식을 게재하는 그 정성도 빼놀수 없지요.
그런게 그렇게 쉽게 입맛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겠지요.
금강의 물결을 볼수 있게 한 이번 한일총회, 아마 모든 참석자들이 아쉬워 하지는 않했는지....
@최창권 멋진 풍경을 남겨 오래도록 접하리라 여깁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서우철 서총무님!
꽤나 오랜 시간동안 기획해온 2016년도 정기총회를 끝내고 나니 시원하지요?
항상 느끼지만 잘 해 볼려는 노력과 열의가 넘치고 있었답니다.
감사함을 더불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