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모리슨 (Ravel Morrison)
지난 시즌 유투브에 경기 영상이 올라간 뒤로 유명세를 탄 모리슨입니다.
현재 아카데미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캐스커트 (Craig Cathcart)
프리시즌 아우디컵 보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중앙 수비수 입니다.
왼쪽 팔에 찬 완장이 보이시죠?
머지않아 퍼스트팀에 자리 잡을 듯 합니다.
코리 에반스 (Corry Evans)
어디서 많이 본 성이죠?
현 퍼스트팀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의 동생입니다.
현재 리저브팀의 주전 수비수 입니다.
언젠가는 에반스-에반스 라인이 우리의 수비 라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비드 페트루치 (Davide Petrucci)
로마 유스팀에서 영입된 재능입니다. (해적질이라는 비판 삼가요..ㅠ)
로마에서 제 2의 토티라는 별명과 함께 로마 유스팀 득점 기록을 갈아치고 온 선수죠.
굉장히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제임스 체스터 (James Chester)
현 리저브팀 주장입니다.
지난 시즌 칼링컵 더비전에서 1군에 데뷔하였습니다.
리저브 주전 중앙수비수 입니다.
맷 제임스 (Matt James)
활동량이 뛰어나고 볼키핑, 패스가 뛰어나는 등
중앙 미드필더의 재목으로 평가받는 매튜 제임스 입니다.
머지않아 1군에서 제임스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드링크워터 (Daniel Drinkwater)
이름이 상당히 독특한 식수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헐 시티 전에서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미뤄지면서 신승대 캐스터가 식수드립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톰 클레버리 (Tom Cleverley)
최근 프리시즌 발렌시아 전에서 교체 출장하여 골을 기록한 클레버리 선수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왓포드로 임대된 상태입니다.
올리버 놀우드 (Oliver Norwood)
차세대 베컴으로 칭송받는 놀우드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우튼과 함께 아카데미 최다 출장 선수입니다.
킥력은 이미 그의 나이대를 벗어난 듯 해보입니다.
리저브로 승격할 듯 합니다.
로버트 브래디 (Robert Brady)
제2의 조지 베스트, 긱스로 불리우는 로버트 브래디 선수입니다.
라이벌 아스날의 레전드인 리암 브래디와 비견될 재능이라고도 합니다.
빠른 스피드와 더불어 골 결정력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조슈아 킹 (Joshua King)
솔샤르의 친구의 추천으로 영입된 선수입니다.
제 2의 솔샤르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뎀 랴이치 (Adem Ljajic)
스카이스포츠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잠재가치 50M을 평가받으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 선수입니다.
이번 유럽 U19 대회에서 랴이치는 최고 무기인 드리블 뿐만 아니라 킥력까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윙과 중앙 모두 뛸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합니다.
호날두가 떠나 공번인 7번을 주자는 소리가 알싸에 종종 있었을 정도로 유나이티드 팬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 때문에 과대평가된 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키도 181로 알려져 있지만 더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 소속팀인 파르티잔에 임대로 가있고 본격적인 팀내 합류는 1월에 이뤄집니다.
호드리고 포제봉 (Rodrigo Possebon)
정감가는 이름으로 알려진 포제봉 선수입니다.
사진에 나온 미들스브로와의 경기에서 포가테츠의 살인 태클을 맞고 기량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지난 시즌 리저브에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패싱력과 키핑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현재 브라가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리치 드 라에 (Ritchie De Laet)
참고로 이 선수는 땜빵용으로 영입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헐 시티 전과 발렌시아 전에서 상당히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큰 키와 키에 걸맞지 않는 주력은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합니다.
땜빵의 기적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대니 웰백 (Danny Welbeck)
1군 데뷔와 동시에 환상적인 중거리골을 넣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웰백 선수입니다.
뛰어난 스피드와 발재간이 웰백의 주무기 입니다.
현재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FA컵 준결승.
마무리면에서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움직임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아카데미와 리저브 시절 엄청나게 골을 넣으면서 일찍이 퍼스트 팀으로의 승격을 이뤘습니다.
마케다와 함께 퍼스트팀에서 루니, 벨바, 오웬에 이은 4옵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비우 다 실바 (Fabio Da Silva)
쌍둥이 형인 파비우 입니다.
동생인 하파엘은 1군에서 일찍이 활약한데 비해 형인 파비우는 부상으로 1군에서 자리잡지 못했습니다.
리저브에서는 항상 최고의 활약으로 윙백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골을 집어넣는
활약을 하면서 퍼스트팀에서 언제라도 올리게끔 하였습니다.
최근 퍼스트팀 경기에 나오면서 동생인 하파엘보다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하파엘 다 실바 (Rafael Da Silva)
형인 파비우보다 일찍이 1군에서 활약한 하파엘 선수입니다.
뛰어난 공격적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수비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보강이 요구됩니다.
아스날과의 에미레이츠 원정 경기에서 뒤늦게 한점을 만회하는 환상적인 발리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부상 상태입니다.
가브리엘 오베르탄 (Gabriel Obertan)
이번 시즌에 영입된 실베가 생각나게 하는 오베르탄 선수입니다.
전 맨유맨이었던 로랑 블랑이 이끄는 보르도에서 영입되었습니다.
큰 키와 빠른 주력이 무기입니다.
킥력은 다소 떨어지므로 보강이 요구됩니다.
당장에 퍼스트팀에서 로테이션 멤버로라도 활용되기는 힘든 선수입니다만
언제라도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릴 선수입니다.
페데리코 마케다 (Federico Macheda)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93분 환상적인 터닝슛 골로 우승을 향한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하면서
이슈가 된 마케다 선수 입니다.
아직 부족한 면도 보이기는 하지만
골게터로써의 감각은 나이대 단연 최고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방한 당시에 보여준 원숭이 흉내가
인종차별 세레머니일지 아니면 그의 별명인 키코(킹콩에서 유래된 별명)를 나타내는 세레머니일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맨유팬임을 떠나서 중립적으로 생각해볼 때 인종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수도 서울의 경기장에서 6만 한국인 관중 앞에서 인종차별 세레머니하는 녀석이 어디있을까요?...
같이 보러갔던 리버풀 팬인 녀석과 축구라면 다 좋아하는 녀석도 마케다 세레머니가 인종차별은 아닐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미 수습할 수도 없이 미운털이 박힌 마케다라 그의 세레머니가 어떤 의미를 담고있던 간에 국내에서는 욕 좀 먹을거 같네요.
만약 정말로 인종차별 세레머니 였다면 비판 받아도 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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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얼마나 퍼스트팀에 자리잡고 최고의 활약을 할지는 모릅니다.
하나도 없을 수도 있고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원일 수도 있고.
모두가 맨유의 선수로 자리잡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웨스브라운 동생 리스브라운도 기대주라는 ㅋㅋ 그레이도 있고
해적질은 솔직히 할 말 없을텐데
내가 아는 미국인은 인종차별 맞다고 말하던데 ㅋ..
식수ㅋㅋ 왠지 끌리네ㅋㅋ 근데 파비우는 왼쪽윙백이에요??
식수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잘커줘ㅋㅋ
감사합니다^^!!브래디랑 제임스 모리슨 기대 하라ㅏ하핳ㅎ
브랜디!어딧는거야!
랴이치가 가장 기대됨!
랴이치가 맨유였구나ㅋㅋ 개쩔거같은데
어이구 보기만해도 좋다 ㅜㅜㅜ
매티가 젤 기대되는데 진짜 잘커줘서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