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가 되는 고딩베베입니다
제가 5년 정도 다닌 영어학원이 있는데요
영어학원의 선생님들의 개인 사정으로 영어 수업을 도와주시던 보조 선생님이 지금 수업을 담당해가고 계세요
물론 이 선생님도 못 가르친다거나 부족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영어 전공생도 아니시고, 그냥 대학생분이세요
근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선생님이 학업과 학원일을 병행한다고 하셔서 큰맘을 먹고 학원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 학원에서 제가 수학도 배우고 있는데 수학 원장선생님이 혹시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꿔볼 생각은 없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하긴 말씀도 일리가 있고 저를 오래봐주신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선생님이 저의 적응을 걱정해서 해주신 말씀인것도 알아요 저도 학원을 바꾸면서 샹기는 리스크가 걱정이기도 하고요
이 상황이시라면 학창시절을 겪어본 베베님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래도 학원을 바꾸고 새학기에 적응을 해보실 건가요 아님 일단 다니다가 성적의 변화를 보고 결정하실 건가요?
도와주세요;;
첫댓글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학업과 학원일을 병행하는것은 힘들것같애요.. 저는 선생님이 저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걸 원해서 저라면 그냥 지금 학원 옮길것같아요!
긴글 읽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아 있어서 좀 더 고민해보고 저에게 뭐가 더 나을지 고민해봐야 겠네요!!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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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것이든 베베쌤의 마음이 제일 중요할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는 쪽으로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ㅜㅜ
감사해요…! 아직 많은건 아니지만 시간 여유도 있고 곰곰히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고민해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