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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 종자나눔
 
 
 
카페 게시글
――――――――――그대향기 참말로 오지고 오졌던 전설 같은 이야기
아름솔(박창열) 추천 0 조회 112 09.08.09 17:0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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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9 17:37

    첫댓글 오따메~ 그때 나는 어째서 거그가 없었으까^^ 참말로 전설같은 야그요이~ 지끔도 엊끄적 일 같어가꼬 눈에 삼삼하것소야 ㅎㅎ~그 동네 숭애들 다시는 안 나타났다고 합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8.09 20:38

    암만해도 그날 흑일도 노화도 앞바다 숭애까지 불러다 옴막 잡어분성부르요야 ㅋㅋㅋ

  • 09.08.09 17:46

    그맛을 누가 알리요

  • 작성자 09.08.09 20:39

    그동네 사람들도 거그에 그라고 숭애가 많았는지 몰랐다고 함서 놀래 자빠졌제롸

  • 09.08.09 21:24

    눈에 삼삼해서 어찌 참고 계실까요?...ㅎㅎ 저도 여름방학 때 바위에 앉아 오빠랑 낚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작성자 09.08.09 20:39

    난리 굿도 그런 난리 굿이 없었제롸 ㅋㅋㅋ

  • 09.08.09 20:4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메 겁나가 웃다가 눈물이 안경알로 떨어져부요야 ㅎㅎㅎ님은 거그서 그런 존맛을 보셋제마는 나는 끈떡하믄 오카끈 질게 메고 물에 빠져 뒤진다는넘들 찾으로 뎅기요야 ㅎㅎㅎㅎㅎㅎㅎㅎ이라고 상반된 삶을 사까이 사람 뒤지것네 참말로 어구레서

  • 작성자 09.08.10 15:06

    멜치껍을 모태주던 친구가 작년 가을에 송호리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저세상으로 가부렀소야. 전복 사업까지 탤싸크게 벌레노코는... 짭짭해서 죽겄네요.

  • 09.08.10 15:38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작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네 친구였니? 우리 또래라고 해서 모르겠다고 했는데...안됐구나

  • 09.08.10 08:38

    햐아!!~~~~우리 해남말 잘쓰시는 고수한분 더 탄생하셨네요잉!~~~한두번 읽어선 이해하기가 힘든상황~~......^^ㅋㅋ

  • 작성자 09.08.10 15:08

    더운디 어찌께 지내시요. 님은?

  • 09.08.10 08:53

    오졌겠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09.08.10 15:09

    웬디놈들이 와서 두어시간 투망질 해가꼬 때라큰 숭애를 200마리 남어 잡어분께 그동네 사람들 기함할 일이었지라우 ㅋㅋㅋㅋ

  • 09.08.10 15:01

    16전이면...오따~ 오따~ 내가 겁나게 젊을때요잉~ 그때 저는 애들아빠 친구가족이랑 올망 졸망 애들 차에 싣고...금강에서 투망칠때 구만요.... 아카시아꽃 필때쯤이면 쏘가리도 정말 많았고... ㅎㅎ 숭어보다는 쏘가리가 더 맛난것 알지라잉~~ ㅋㅋㅋ

  • 작성자 09.08.10 15:12

    이녁만 젊은거시 아니라 나도 그때는 서른 초반이었능께 겁나게 안 젊었겄소. 그라고 참숭애는 해금내도 안나고 흔하디 흔한 숭애 치고는 묵을만 해롸 ㅋㅋㅋ

  • 09.08.10 10:55

    우리집 아름다운 북창씨티에서도 투망도 투망이제마는 친구들 멫놈이 모태서 후리그물로 한번에 콱 끄서댕게불며는 숭어나 가실에 전어같은 것들이 대낭구 꼬닥으로 한나썩 잽헤불고 그랬었는디 아름솔님도 재미난 추억이 많었겄소야.

  • 작성자 09.08.10 15:14

    그라고 오진꼴이 자주 있겄소? 다음에는 언제 노무 둠봉에서 한마리에 1키로가 훨씬 넘은 밀물짱애 잡었던 얘기 올리께롸.

  • 09.08.10 15:49

    워따~오메 글만 일거도 내가 오져 죽것소..맻년전 밤에 증의도 섬지 개까세서 후라쉬 비춰 가꼬 새우을 마니 건져는디 오진차례 봤지라이...가만 있으시요이~ 나가 바쁜 휴가철만 지나믄 우리 식구들 총 출동 시케서 오진 차례를 보믄 요기다 글 올리라요~~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8.10 16:49

    우리집이 동네 가상에 있어가꼬 집앞으로 큰 또랑이 있었는디 큰비 오고나서 담날 새복참이믄 찰삭 찰삭 물치는 소리가 났제롸 그래서 나가보믄 손바닥 보다 훨 큰 붕어들이 물이 빠져분께 옆으로 뉘페져가꼬 그라고 있으먼 그냥 줏어만 오믄 되고 그랬씁뗘 즐거운 추억 많이 맹글어 오쑈야 ㅎㅎㅎ

  • 09.08.10 20:21

    아고~~~ 숭어회에 이스리~~꾸울꺽~~~ㅎㅎ

  • 작성자 09.08.11 16:15

    비도 오고 허심허심한디 무쟈게 술생각 나불지라우 ㅎㅎ

  • 09.08.11 14:13

    걸판지게 한판 차려졌었겠네요~~ 얼마나 오지고 좋았을까요~~ 잉~~!

  • 작성자 09.08.11 16:18

    말도 마쑈야~~막잡어서 썬괴기라고 무쟈게는 묵어붑디다. 안녕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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