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거리 운전이 부쩍 잦아져서 운전할 때 편 한 도구인 팔걸이쿠션을 하나 샀어요. 디잔 예쁜 게 별로 없어서 동네마트에서 하나 사고 집에 와 서 애들 재우고 바로 커버를 새로 만들었어요.
그동안 옷은 많이 만들었는데 홈패션은 별로 안 해서 파이핑을 처음 해봤어요. 처음해봐서 중간 중간 몇번 뜯기도 했지만 처음 한것치고는 파이 핑이 봐줄만 하네요. 패턴은 그냥 종이를 팔걸이 쿠션 위에 대고 그렸어요. 그리고 귀차니즘 때문 에 뒷면에 지퍼대신 벨크로찍찍이 달아줬어요 ^^;;
예전에 서비스로 받은 원단이라 부족해서 밑판 은 다른 원단 대어줬네요. 완성되니 완전 마음에 드네요. 이제부터 운전이 신날듯해요 ~^^
첫댓글 옷을 아주 잘 만들어 입으셨네요^^ 따악 맞게 .하시니 맞춤옷 커버링이 되었군요^^ 베리베리굿
재단 잘
때안타고 좋으네요.^^
첫 파이핑 작업이신데도 잘 하셨네용~
커버를 씌우니 훨~씬 좋네요^^
감사합니다. 파이핑 실력이 많이 부족하긴 한데, 해보니 확실히 안한거보다 훨~씬 낫네요. 앞으로 자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