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선물을 받으면 즐거워지리라
선물을 주면 더 즐거워지리라
선물을 받으러 기다리면 좀이 쑤시듯 졸갑증이 나지만
선물을 주러 기다리면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하기 어럽다
받는 기쁨이 주는 기쁨한데 졌단다
선물을 받을땐 짧게 행복하고
선물을 줄땐 오랜동안 행복하다
선물을 줄땐 오랜동안 생각하고
받을사람을 연구하고 생각하고
받을사람의 취향에 마추려 탐색하고
선물을 줄때 받은이의 표정까지 살피니
참으로 길다....
우리 인생의 선물은
남에의한 선물이였나
나에게 준비한 선물이였나
자..접어두고
우리에게 중요한건 지금이다
지금은 어쩌다 생겠을까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
지나간 과거는 우리의 스승이고
나의 밑천이다
과거의 성찰이 현재의 나를 만들고
미래로의 여행을 행복하게 이끈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우리는 각기 어떤 빛깔로 빚은 인생그릇일까..
세월이 이만큼 지난 시점에서
갑자기 내 살아온 여행이 어떤 모양일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엇거제 부터 남편이랑 가족의 지나온 발자취를 보듯
사진첩을 연도별로 컴에 올리며
정리를 해본다
지금은 컴에 바로 저장해 올리니 종이로 보는 사진첩은 더물지만
예전엔 그져 필림에서 뽑지않으면 남는게 없었다
찾아보니 사진도 많다
허허...이런
세월따라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아보인다...
남자들은 뭐 별반 다른게 없어보이는데
여자들은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머리모양,패션,제일 큰변화는 표정이다....
촌발의 극치를 보여준 패션은 두고서라도
표정은 그져 씁쓸하다
뭐가 그리 심각한지
세상사 고민은 혼자않은듯
반쯤진 그늘이 과거로의 여행을 가게한다
지금 그때로 돌아가라면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시간들
차라리 무거운 짐 버거운 무게 반쯤은 벗어던진 지금이 평화롭다
그시절의 우리들은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세상이 힘든시기
우리도 살아내기 힘든시절
쉽지않은 숙제같은 표정으로 어눌하게 살아온 과거가
나에겐 아픈 스승이요..
씁쓸하고 행복한 추억이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감사하며
과거가 빚어낸 멋진 세월을
현재의 선물로 여기고
이렇게 못난 인생살이
김춘수의"꽃"처럼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달려가고
불러주면 더욱 즐거이 쫒아가
하나의 의미가 되어
이처럼 멋진 인생의 주인이 되어가는걸 선물처럼 감사하며
내인생에 또 다른 선물처럼 살자
그리하여
누가 나에게 선물주길 기다리며 지치지 않고
나에게 내가 선물을 마련하여
오래 행복하고싶다
여려분도 행복하기를 고대하며........
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