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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생명 말씀(2010.12.26) 성탄 특강 3
말씀/ 사 61:1, 눅 2:10
가장 아름다운 소식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
Merry Christmas! 성탄 잘 보내셨나요? 세상에는 두 가지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대체적으로 나쁜 소식이 더 많습니다. 신문, tv, 인터넷을 보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소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올해는 특히 남북 간에 긴장 상태에서 천안함사건과 이어서 연평도 사건이 일어나면서 백성들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이 일로 애매하게 죽은 사람들이 있었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암암리에 좌파 우파로 갈리어 서로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민주 대통령 연임기간에 이룬 햇볓 정책이 다 수포로 돌아가고 남북이 서로 강경 일변도로 돌아섬으로 연평도 사건은 2010년 세계 주요 뉴스거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남한은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반격을 하겠다고, 하고 북한은 핵 성전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겨울철에 구제역으로 전국이 들썩거리고 청정지역이라 하였던 강원도 철원까지 뚤려서 수십 만 마리 소들이 살 처분을 당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방심을 하였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농민들은 기쁨의 성탄절에 시름시름합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안 겪어도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괜히 기분이 상합니다. 일하는데 능률도 안 오릅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엔돌핀이 돌게 하여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기도 합니다. 박지성, 이청룡, 박주영이 골을 넣었다는 뉴스를 들으면 별 것이 아닌데 기분이 좋아집니다. 참 신기합니다. 이런 기사라도 자꾸 클릭하게 됩니다. 마치 내가 이긴 것처럼, 내가 승리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소식은 바이러스입니다. 안 좋은 소식이던 좋은 소식이던 퍼져가면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자주 자주 아름다운 소식을 듣고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신문이던 인터넷이던 좋은 소식을 찾아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 주일에 한 두 편씩 좋은 기사를 읽게 될 때는 감사가 됩니다. 성탄 절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몇 편의 좋은 소식을 읽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올 크리스마스는 어느 해보다 유난히 추운데 아무리 추어도 거리마다 펄펄 끓는 자선남비라는 기사입니다. 구세군 남비에 해마다 100만원 권 수표 다발을 쑥 집어넣고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20일이 지나도록 그 사람이 안 나타났는데 지난 22일에 4500만원 권 수표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안양역에서도 7년 째 1,00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부정 부패 탈쇠가 만연하고 남의 것을 빼앗고 많이 가졌어도 더 갖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사회에도 이런 이름을 알리지 않는 기부자들이 꾸준히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지 않아도 작은 미꾸리 한 마리가 전 우물을 흐리게 하고 ,하나의 선행이 온 세상을 밝게 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100달러씩 나누어주는 미국의 ‘비밀 산타’ 이야기입니다. 붉은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검은 스카프로 멋을 낸 채 미국 미시시피강의 찬 바람을 맞으며 돈을 나눠줄 가난한 이웃을 찾고 있는 여자 분이 있습니다. 사업가인 그녀는 썰매 대신 승용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녀는 버스 정류장에서 작은 소년을 데리고 있는 젊은 여성에게 100달러짜리 지폐를 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합니다. 대학생으로서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라레이샤 스타크(20)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녀를 올려다보다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스타크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길이었다”며 “매우 고맙다”고 감사를 표시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그녀는 올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미국 전역에서 수천 달러의 현금을 나눠주는 10여명의 비밀산타 중 한 명입니다. 로이터통신은 23일 가난한 사람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무런 조건 없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나눠주는 비밀산타회(Society of Secret Santas) 활동상을 소개했습니다. 비밀 산타는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 디트로이트 등 미 전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피닉스에선 또 다른 비밀 산타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누군가에게 불쑥 현금을 줬고, 오클라호마에선 휠체어에 앉아 있던 장애인이 갑자기 100달러의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비밀산타회 역사는 2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 때 노숙자 생활을 했던 사업가 래리 스튜어트가 한겨울 빈민에게 현금 선물을 주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스튜어트는 ‘드라이브 인 식당’에 들렀다가 추운 날씨에 외투도 없이 음식을 나르는 여종업원에게 20달러를 팁으로 건넸습니다.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 돈이 제게 어떤 의미인지 선생님은 모르실 거예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깨달은 바가 있는 스튜어트는 은행으로 달려가 200달러를 인출했습니다. 그리곤 거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말없이 5달러 혹은 10달러짜리 지폐를 건넸다고 합니다. 스튜어트는 2006년까지 총 150만 달러(17억3000만원)의 자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암을 이기지 못하고 2007년 타계했습니다. 그의 사후 비밀산타회는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고 기부 금액은 1달러에서 최고 10만 달러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보낸 이가 모두 누군지 모르고 ‘산타클로스’라는 명의로 돼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이나시우 룰라 다 이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이야기입니다. ‘룰라르 보라’는 제목으로 앞니가 빠진 환경미화원과 포옹하고 있는 인자하게 생긴 대통령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200년 브라질 사상 최초로 노동자 계급 출신의 좌파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선되기까지 세 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당선 후에는 국제사회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용주의 노선을 가미한 정책으로 성과를 내 브라질 사상 두 번째로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신문에 난 이유는 고별사 때문입니다. 그것도 정치 지도자들이 부러워하는 80% 엄청난 지지율을 누리는 시점에서 고별사를 하였습니다. 그 분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빈곤층 출신이란 사실이 숱한 도전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금속 노동자였던 그는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12세부터 일을 했다고 합니다. 집권 8년간 이전 정부에 비해 브라질 성장률 2배, 1500만 일자리 창출, 2800만이 빈곤층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은 국가와 자신에 대해서 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이건 우리 모두의 승리라 하였습니다. 그는 차후의 삶에 대해서 묻자 “‘거리의 삶’을 다시 살 것이다. 과거처럼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내 미래를 보지 말고 브라질의 미래를 보라” 하였답니다. 자신도 그 미래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멋진 대통령입니다. 우리 나라 정치인들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보다가 이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맑은 청량음료를 마신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막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로 세상 모든 죄를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의 소식입니다. 2010년 전 목자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서 글에게 말했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세상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인간 육신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에수님의 이야기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로 가난하게 머리 둘 곳 없이 사셨지만 피와 살까지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낮아지셨습니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서 가난해지셨습니다.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이신데 도리어 죄인들인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우리가 당해야 할 죄의 고통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대신 채찍에 맞으시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우리의 희망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어느 특별한 사람, 어느 특별한 나라만을 위해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온 세상을 위해 오셨습니다. 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정말 온 인류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얼마의 돈을 나눠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떼어 병들어 죽게 된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고, 배고픈 자에게 빵을 조금 나눠주고, 추운 자에게 옷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으로 섬김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죄 문제를 누가해결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 생명을 내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죽어도 다시 살아 부활한 사람이 없습니다. 세상의 이야기들도 약간의 아름답고 기쁜 소식은 됩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부분적인 기쁜 소식은 되지만 온 인류에게 미치는 소식은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주님의 탄생 소식은 한국뿐아니라 미국, 중국, 부라질 그리고 반대편 유럽 모든 나라에 이르기까지 온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마태복음 1: 21절을 보세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tu서 병들고 늙고 죽어가는 인생들 모두에게 복된 소식이 되셨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김재중 집사님과 이명안 집사님과 함께 목포 한국 병원에 가서 난궁 인배님 병상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을 부르는데 눈물을 닦는 재중 집사님을 보면서 저도 눈물를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하고 나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나쁜 소식 싸우는 소식만 자주 듣다가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를 보게 되니 너무나 감사가 되었습니다. 또 이 소식을 인터넷에 올려서 멜로 여러 분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바이러스가 되어서 듣는 이들을 또한 행복하게 하였습니다. 어떤 선교사님은 세례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라 하며 멜을 보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성탄이 참으로 조용하고 고요하였는데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가장 뜻 깊은 성탄이 되었습니다. 성탄절 밖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징글벨에 울려 퍼지지만 말기 암 선교를 받고 병상에 누워 오늘 내일 하는 남궁 인배님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분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소식이 무엇일까? 자선 남비의 기부자 이야기, 브라질 대통령 하야 고별 설교, 박지성 골을 넣은 이야기 어떤 것도 이 분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을 앞둔 병상에서 날마다 강력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은 이분을 큰 희망으로 붙들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죽은 나사로 앞에서 울고 있는 누이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5-27) 그리고 남궁 인배님에게 찾아오셔서 동일하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부활이요 생명인 것을 네가 믿느냐?” 이 분도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죽음이 없습니다. 죽어도 죽지 않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 입니까?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이요,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요, 가장 큰 희망의 소식입니다. 700여년 전 선지자 이사야는 오늘 날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소식을 예언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40:9)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 61:1)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좋지 않은 소식으로 가득차 있어도 희망이 있는 것은 늘 우리 곁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소식은 정말 아름답고 기쁜 소식입니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는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곧 죽어도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는 평상교회에 가서 아이들과 거의 할머니들이 모여 예배드리는데 색소폰 찬양을 들려주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할머니들과 함께하다보니 옛날 어린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아름다운 산골마을 성탄절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성탄이브를 조용히 보내는데 둘 째 엘리사벳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내려온다고 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대학에 편입해서 일 년을 마치게 되었고, 이번 달에는 200% 성과급도 받아서 다음 학기 학자금에 보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망년회에는 소장님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불러내어 “올 해는 일본 방문단들이 우리 병원을 많이 찾아왔는데 수고를 많이 한 간호사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상품도 주었다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자주 보지 못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딸의 소식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좋은 소식을 자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고 아름답게 살고 싶어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좋은 옷을 입어서 아름답게 치장을 하면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사먹어도 좋습니다. 좋은 곳에 여행을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름답고 좋은 것은 이런 것들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양 좋은 은사와 선물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 내려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약 1:17). 가장 아름답고 좋은 것은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식을 자꾸 듣고 예수님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면 가난해도 못 먹어도 덜 입어도 가장 행복한 삶이됩니다. 그 삶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이사야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도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사 52:7)
2011년에는 우리 가운데 더 많은 좋은 소식들이 들려지기를 기도합니다. 잃은 자를 찾아 주님의 소식을 전하며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행복의 바이러스가 온 세상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김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