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 사진이 작년 4월에 찍은 사진이네요..
좀구굴치가 보통 돌밑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
저는 경우 전부 유목밑에 알을 낳더군요..
먹이는 냉짱과 실지렁이, 작은 하루살이 애벌레를 주었습니다.
약 50%정도가 부화했었고,
새끼들은 알테미아를 먹였었습니다.
어미와 치어를 따로 분리하지는 않았는데,
잘 자라더군요..
1센티정도로 자란 후에 다른 분께 분양해 드렸는데,
자란 치어들이 현재 어미만큼 자랐다며
어제밤 늦게 전화가 왔었답니다... 기쁜 마음에^^~ 사진 올려 봅니다.
산란시 반드시 주의할 점은
바닥이 자갈처럼 입자가 크면 안되요..
부화한 새끼들이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죽을 수도 있거든요..
부화 시키기도 쉽고 치어사육도 매우 쉽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첫댓글 오호라 특이한걸 번식 하셨구먼유 추카혀유 술한잔 사유 술산데면 부산까정 달려갈수 이쓔
좀씨야~~ 정말 귀여운 녀석이네요~~ 일반적으로 보이는 노란기가 아닌 녹색기운을 띄고 있네요~~
올해는 저도 한 어종이라도 번식을 시켜봐야겠네요
밀어 에다가 좀구굴치 까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을 보네요. 저도 부산어린이대공원 밀어에 한번 도전을 걸어봅니다^^~
마치 자식이 결혼한양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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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 죽었지요..
좁쌀같은 알이 신비스럽습니다. 저희집 좀구굴치도 산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귀중한 사진이네요 도감에 실어도 좋을것 같네요 ^^
이야~~ 수정란속에 치어 두눈이 너무도 생생합니다^^